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가 임박한 가운데 오는 14일부터 약 8일 간 제주도민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해양투기를 저지하기 위한 '보도일주(주제: 제주도 푸른바당, 우리가 지킵시다!)가 시작된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송재호‧김한규 의원을 비롯해 제주도의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도의원들과 함께 하는 이번 도보일주는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 외에도 어민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사전 보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도보일주 일정은 14일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앞에서의 출정식을 시작으로 애월(14일), 한림‧한경(15일), 대정‧안덕‧중문(16일), 서귀포‧남원(17일), 표선‧성산(18일), 성산‧구좌(19일). 구좌‧조천(20일) 등이다. 이후 21일에는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직접 청취한 어촌계 상황을 전달하고, 어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접수한 의견을 종합정리해 국회 차원에서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위성곤 의원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강행이 예상되는 가운데 윤석열 정부는 미온적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며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책임감 있는 자세로 우리 어민들이 처할 수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가 10일 당대표 선출에서 대의원 투표를 배제하는 내용을 담은 3차 혁신안을 발표했다. 이날 혁신위가 발표한 ‘혁신안’에는 당 대표 선출 시 대의원 투표를 배제하고, 공천 시 연역 의원 하위 평가자에 대한 감점을 강화하도록 했다. 전당대회의 권리당원 40%·대의원 30%·여론조사 25%·일반당원 5%에서 대의원 몫을 배제하고 권리당원 및 여론조사 비중을 높이도록 한 것이다. 김은경 혁신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혁신안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수차례 의원직을 역임하고 의회직과 당직을 두루 맡으면서 정치 발전에 헌신하신 분들 중 이제는 후진을 위해 용퇴를 결단하실 분들은 당의 미래를 위해 과감히 나서달라”고 말했다 이어 “현역 의원은 아니지만 여러 차례 의원을 역임하신 분들 중 다시 출마를 준비하는 분들도 계신 것으로 안다”며 “이분들 역시 당의 미래를 위해 불출마 결단을 내려주시고 당을 위해 헌신해 주실 것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국민들은 정치의 새 물결을 원하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이 미래 대응 능력을 갖추고 후배 세대들이 정치에 새 물결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희생과 양보의 결단을 내려주길 바란다. 여러분들이 뿌린 씨앗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폐영식과 K-팝 콘서트가 열릴 예정인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일대는 특공대원들이 배치되어 상엄한 경비를 펼치고 있다. (사진=김다훈 기자)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폐영식과 K-팝 콘서트가 열릴 예정인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을 찾은 대원들의 얼굴이 환하다. (사진=김다훈 기자)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폐영식과 K-팝 콘서트가 열릴 예정인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일대는 잼버리 대원들을 태운 버스가 속속 도착하고 있다. 방송계와 가요계에 따르면 K-팝 콘서트는 오늘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앞서 오후 5시 30분부터 6시까지는 잼버리 폐영식도 진행된다. 이날 K-팝 공연에는 NCT드림과 마마무, 뉴진스, 몬스타엑스 유닛인 셔누·형원, 강다니엘, 더보이즈, 있지, 제로베이스원, 권은비, 조유리, 홀리뱅, 싸이커스, 피원하모니, 리베란테, ATBO, 카드, 프로미스나인, 더뉴식스, 아이브 등 총 19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일본 정부는 핵오염수 해양투기 결정을 전면 철회하고, 핵오염수를 바다가 아닌 육지에 장기 보관하라." 진보당과 일본 신사회당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는 '일본 핵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공동선언 기자회견이 열고 "더 이상 핵으로 인해 생태계 환경이 훼손돼서는 안 된다"며 핵오염수 방류 중단을 촉구했다. 진보당 윤희숙 상임대표와 강성희 의원은 이날 공동선언문을 통해 "일본 정부의 핵오염수 해양투기가 임박했다. 한일 앙국의 어민, 국민들은 물론 태평양 도서국가포럼(FIPIC), 중국, 홍콩 등 주변국들의 반대 목소리도 거세지고 있다. 그런데도 일본은 8월 말 핵오염수 해양투기를 기정사실화했다"고 비판하며 "우리 정부 또한 오염수 투기를 인정하고 안전성을 홍보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핵 폐기물인 오염수에 포함된 방사성 물질들은 인체와 해양 생태계에 치명적인 위협"이라며 "게다가 우리들은 대량의 핵오염수를 30-40년에 걸쳐 바다에 버려본 경험이 없다. 방사성 물질이 바다를 떠돌며 국경을 넘어 세대를 넘어 어떤 영향을 끼칠지 아무도 모른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다핵종제거설비인 APLS를 거쳐도 그 물이 핵 오염수라는
진보당 윤희숙 상임대표와 강성희 의원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일본 핵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진보당-일본 신사회당 공동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 =김다훈 기자)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은 형법상 ‘살인 예비죄’를 특정강력범죄에 포함하고, 신상공개 대상 피의자 얼굴은 30일 이내의 모습으로 공개하도록 하는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을 10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범행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특정강력범죄 사건에만 피의자가 그 죄를 범하였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으면, 국민의 알권리 보장과 피의자의 재범 방지 및 범죄예방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피의자의 얼굴, 성명 및 나이 등 신상정보를 공개할 수 있다. 그러나 공개된 피의자의 사진 상당수가 현재 모습과 큰 차이가 있는 신분증 속 과거 사진으로, 사실상 피의자 식별이 어려워 법의 취지를 달성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연일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큰 사상자를 낸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피의자의 신상이 공개되었을 때, 수사기관이 공식적으로 찍은 사진이 아닌 운전면허증 사진과 검거 당일 지구대에서 확보한 사진만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은 바 있다. 또한, 흉기 난동 사건 이후 온라인상에 ‘살인 예고글’이 유행처럼 퍼지고 있지만, 중범죄에 해당하는 ‘살인 예비죄’의 경우 특정강력범죄에 포함되지 않아 범죄를 저지른 피의자를 신상정보 공개
국민의힘은 10일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김선동 전 의원을 서울시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김선동 전 국민의힘 사무총장, 현 국민의힘 중산층서민경제위원장이 합의 추대됐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 서울시 당협위원장 20여 명은 지난 4일 오전 회동에 참석해 김 전 의원을 합의 추대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후 서울시당은 운영위원회를 열어 김 전 의원의 합의 추대를 확정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당 청년대변인으로 김정식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후보를 임명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추천된 김 전 청년최고위원 후보는 우파단체인 신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신전대협) 대변인을 맡아 문재인 정권의 잘못된 정책을 질타하는 대학교 대자보 운동을 통해 청년들의 지지를 받은 바 있다"고 설명했다.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는 지난해 11월 6일 오후 경부선 영등포역 구내에서 발생한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무궁화열차 궤도이탈사고에 대한 조사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이 사고로 승객 80명이 부상을 입었고(12명 입원, 68명 당일 귀가) 178개 열차가 운행지장, 피해액 22억원 등이 발생했다. 당시 사고열차(편성 7칸 275명 탑승)는 분기기를 약 67km/h의 속도로 통과하던 중, 기관차의 후부차량(6카)이 선로 왼쪽으로 이탈했고, 기관차와 후부차량(6칸)이 분리되면서 각기 다른 선로에서 최종 정차했다. 조사결과 직접적인 사고원인은 분기기의 ‘텅레일'이 부식피로에 의해 선행열차 운행 중 부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팅레일 부러짐의 기여요인은 ①분기기의 전체 길이가 짧고, 텅레일의 단면적이 일반레일에 비해 작아 피로에 취약한 구조인 점, ②다른 구간에 비해 열차 운행횟수와 통과톤수가 많아 레일 표면결함 발생 가능성이 높은 점, ③약 개월 6개월 전부터 텅레일의 표면결함이 여러 차례 발견되었으나 연마 교체 등의 · 정비가 이뤄지지 않은 점, ④ 6일 전에는 정밀점검을 실시하였음에도 문제점 발견이나 조치가 이뤄지지 못한 점으로 결정됐다. 이에 사
국토교통부는 기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한국지엠㈜, 지엠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 테슬라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21개 차종 14,05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밝혔다. 먼저 기아 EV9 8,394대는 후륜 구동전동기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로 오늘(10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벤츠 E 300 e 4MATIC 2,695대는 구동전동기 제어장치의 배선 손상, EQS 450+ 등 4개 차종 559대는 고전원전기장치의 안전기준 부적합, C 300 4MATIC 등 2개 차종 82대는 12V 및 48V 접지 연결 볼트 조임불량으로 오는 11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랜드로버 더 뉴 레인지로버 P530 LWB 등 4개 차종 1,316대는 리어 램프(후미등 및 제동등)의 배선 손상으로 11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폭스바겐 ID.4 338대는 연료소비율 과다 표시로 지난 4일부터 경제적 보상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지엠(지엠) 트래버스 271대, 캐딜락 XT5 등 2개 차종 21대는 변속기내부 부품(썬기어) 제조 불량으로 10일부터 시
"8개월 남짓한 총선에서 수도권 위기론은 현실이다."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신평 변호사의‘윤석열 신당’ 발언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의원은 "집권당인 국민의힘이 길을 잃고 헤매다보니 이런 얼토당토않은 주장이 제기됐다는 지적인데, 차기 총선에 대한 심각한 우려만큼은 간과하기 어렵다"며 "최근 차기 총선관련 당 여론조사에서‘국민의힘이 수도권에서 거의 전멸하고 전체 의석수도 더 줄어든 참혹한 결과가 나와 상당히 충격을 받았다. 윤 대통령이 신당 창당까지 생각한다는 말을 얼핏 들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이런 발언이 나오기까지 국민의힘이 집권당으로서 제 역할을 해왔는지 냉정하게 따져봐야 한다"며 "대통령과 장관만 보이고 우리 당과 당대표는 안보인다"고 꼬집었다. 윤 의원은 이어 "집권당이 정부에 목소리를 내면서도 필요한 정책추진과 관련해서는 대통령실과 원팀으로 하모니를 이루어야 하는데, 대통령실 대변인 수준으로 위상과 존재감이 낮아졌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며 "민생을 해결하고 의제를 발굴하는 여당의 소식 대신 윤리위 징계 뉴스만 나오니 ‘징계리더십’이라는 오명까지 얻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새만금 잼버리 사
산업통상자원부는 전기차 생산 과정의 탄소배출량(탄소발자국)을 전기차 보조금 기준으로 신설한 프랑스에 의견수렴 기간 내 우리 정부의 의견을 적극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프랑스 에너지전환부는 경제부, 생태전환부와 공동으로 프랑스 전기차 보조금 개편을 추진 중에 있다. 해당 개편(안) 초안을 지난 7.28일 공개하고 8.25일까지 의견수렴 중이다. 이번 개편(안)은 전기차 생산 과정의 탄소 배출량(탄소발자국)을 기존의 보조금 지급 기준에 추가 반영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프랑스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 주요 내용은 탄소발자국 점수와 재활용 점수를 합산한 환경 점수가 최소 60점 이상인 차량을 보조금 대상으로 한다. 이중 탄소발자국 점수는 6개 부문(철강, 알루미늄, 기타 재료, 배터리, 조립, 운송)에 대한 생산 지역별 탄소배출량을 합산해서 산정하며 적용 시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되, 6개월의 유예기간을 부여한다. 우리나라 현대차·기아는 지난해 프랑스에 16,570대의 전기차를 판매해 프랑스 전기차 시장에서 5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판매 차종 중 코나, 니로, 쏘울(비중 68.4%)이 보조금을 받고 있다. 그러나 아이오닉5, EV6(31.6%)는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의원으로 선정됐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국 270여개 시민 및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21대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평가한 결과 정희용 의원이 수상했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률 △법안표결 참여율 △통과된 대표법안발의 성적과 통과율 등 총 12개의 지표를 통해 종합평가하고 수상자를 선정한다. 정희용 의원은 21대 국회에 입성 후 지난 3년 간 국회 본회의 재석률이 상위권을 기록했다. 또 21대 국회 하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 법률안 △산림재난방지법안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법률안 등 국민의 안전을 강화하고 미래 먹거리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법안을 발의하는 등 지난 3년 간 총 96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시상식은 오는 16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남녀 간 근로소득이 연간 평균 약 2천만원의 격차를 보이며 남성 근로소득 대비 여성 근로소득은 60%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진선미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성별 근로소득 천분위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전체 근로소득자 1,995만 9,148명 중 남성 근로소득자는 1,111만 9,768명이고 여성 근로소득자는 883만 4,426명이었다. 같은 기간 남성 근로소득자의 총 급여는 543조1,903억원으로 전체의 67.63%를 차지했으며, 여성 근로소득자의 총 급여는 259조9,735억원으로 전체 근로소득의 32,37%의 비중을 보였다. 1인당 근로소득은 남성이 4,884만9,068원, 여성은 2,942만7,322원으로 남성 대비 여성 임금 비율은 60.24% 수준으로, 고용노동부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에 따른 2021년 남성 대비 여성 임금 비율 64.6%에 비해 4%p 가량 낮은 수치다. 이 같은 격차는 근로소득자 조사 대상 범위의 차이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고용부의 실태조사는 통상 근로계약 기간이 1년 이상인 상용근로자의 임금 총액을 대상으로 하는 반면, 국세청의 근로소득 통계는 3개월 이상 근무 상용근로자의 근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