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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2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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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서울대에 ‘IBK’ 명칭 건물 세운다

IBK기업은행은 교육 분야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서울대학교(총장 오연천) 관악캠퍼스에 언론인 양성과 중소기업 지원 기능을 갖춘 ‘IBK커뮤니케이션센터’ 건립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기업은행은 서울대와 관련 협약을 맺고, 새로 지어질 건물에 기업은행 영문 약자인 ‘IBK''를 붙여 영구히 사용하기로 했다.

연면적 3,300㎡ 규모로 지어질 IBK커뮤니케이션센터는 우수 언론인을 재교육·양성하는 언론인 교육의 요람으로서, 우리나라 언론과 미디어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기업은행은 건물 1층에 ‘IBK창업지원센터’를 개설해, 우수 벤처를 꿈꾸는 대학생·청년 창업자에게 컨설팅 및 창업 금융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IBK창업지원센터는 서울대의 우수한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특허 보호나 기술 개발 등 여러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일도 맡게 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서울대의 IBK커뮤니케이션센터는 지난해 개관한 예술의전당 내 ‘IBK챔버홀’과 함께 ‘교육·문화·예술을 아끼고 사랑하는 기업’으로서 기업은행의 이미지를 더욱 넓혀 나가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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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소비쿠폰 '불법 현금깡' 특별단속…'부정유통 신고센터' 운명
소비쿠폰의 불법 현금화 시도가 연일 신고되면서 정부가 팔을 걷고 특별단속에 나선다. 소비쿠폰이 지급 11일 만인 지난달 31일 90% 지급률을 보이며 국민에게 호응을 받고 있지만, 불법 현금화 시도와 카드 색상 구분 등 인권 논란은 붉어지고 있다. 정부는 불법 유통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서는 등 소비쿠폰이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회복이라는 당초 취지에 부합하도록 제도를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일 광주시 5개 자치구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첫날인 지난달 2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총 9건(광산구 6건·서구 2건·남구 1건)의 부정 사용 정황이 발견됐다. 연 매출액이 30억원을 넘는 등 소비쿠폰 결제가 불가한 업주들이 다른 업소의 카드단말기를 대여해 대리 결제하거나 매장 안에 입점한 임대 사업자의 카드단말기를 이용하는 편법을 사용하다가 적발된 것이다 소비쿠폰 결제 후 현금 환불을 요구하는 등 불법 현금화 시도도 계속되고 있다. 최근 한 자영업자는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민생지원금으로 주문한 뒤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고 해서 사진을 찍어 보내라 하니 카메라가 고장 났다고 한다”며 “식약처 고발 등을 이야기하길래 계좌로 환불을 해줬다”고 호소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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