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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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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진보당 정태흥 서울시장 후보 선대위 발족해

 

통합진보당 서울시장 정태흥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발복식이 16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렸다.

 

이정희 대표와 이상규 의원을 비롯해 서울시의원, 구의원 후보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발족식에서 이정희 대표는 기자회견을 통해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가 결코 서울시장이 되어서는 안 된다. 그분은 우리 서민들 심정 이해하지 못한다. 가스비, 급식비, 학원비, 대출이자로 가장이 고생해 번 돈 모두 써야하는 빠듯한 살림, 이해하지 못한다"고 비난했다.

 

또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해서 그분 가족들이 보여준 태도가 순간의 말실수로 보이지 않는 것은, 바로 지금까지 그 분이 보여준 모습 때문"이라고 공격했다.

 

이어서 "진보당의 후보들은 노동자 서민 출신이다. 노동자 서민의 마음 제일 잘 아는 분들이다.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설움, 부양의무제와 장애등급제 속에서 인간답게 살 수 없는 장애인들,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사각지대 밖으로 내몰린 가난한 이웃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함께 외친 분들"이라고 정태흥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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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