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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이상화, 여자 500m 1차 레이스 오늘 밤 9시 45분

빙속 여제이상화가 11(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500m 경기에서 마지막 조인 18조로 뛴다.

동계올림픽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이상화(25·서울시청)11일 밤 945, 미국의 브리트니 보우와 경기를 펼친다. 보우는 올 시즌 월드컵 여자 500랭킹 8위에 오른 선수로서 이상화와는 월드컵에서 함께 경기한 적이 없다. 

이번 대회 이상화의 경쟁자로 알려진 독일의 예니 볼프는 헤더 리처드슨(미국)과 같은 15조의 에 편성됐고, 중국의 왕베이싱은 올가 파트쿨리나(러시아)16조에서 경기한다. 

한편 박승주(24·단국대)2조에서 1차 레이스를 펼치며, 김현영(20·한국체대)7조로, 이보라(28·동두천시청)는 크리스틴 네즈빗(캐나다)과 함께 10조에 이름을 올렸다.

이경헌 기자 /
lsk@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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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일 만에 땅 밟은 김형수...‘한화오션’ 하청 노사 임단협 타결
김형수 금속노조 거통고지회 지회장이 97일 만에 고공농성을 마치고 땅으로 내려왔다. 이를 두고 정치권에서 환영의 메시지가 쏟아졌다. 이언주 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한화오션 하청 노사 임단협 타결을 환영한다”고 밝혔고, 진보당 의원단 역시 ‘고공농성 해제 기자회견’에 함께했다. 한화오션 하청 노사는 지난 17일에 2024년 단체교섭 의견 접근을 이뤘고,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는 19일까지 잠정 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쳤다. 투표를 거친 뒤 이날 한화오션 하청 노사는 고공에서 임단협 조인식을 진행했다. 정혜경 의원은 동료 의원들과 스카이 차에 올라 금속노조 경남지부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김형수 지회장과 오후 2시 32분께 고공에서 내려왔다. 윤종오 원내대표는 이날 “대한민국의 많은 노동자들이 고공으로, 벼랑으로 내몰리고 있다. 두번이나 노조법 2·3조 공동대표로 발의했다”며 “빠른 시간 내에 다시 진짜사장 교섭법, 노란봉투법, 노조법 2·3조 반드시 통과시켜 노동자들에게 희망을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전종덕 의원은 “늦어도 너무 늦었다. 그래도 97일 차, 오늘 내려오 돼 다행”이라며 “아직 고공농성을 하는 세종호텔 고진수 지부장,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