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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0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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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평창, 강릉, 정선 일대 2018년 동계올림픽 특구 지정

10일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가진 제2차 평창동계올림픽 대회 지원위원회에서 평창·강릉·정선 일대를 ''올림픽 특구''로 지정하는 ''평창동계올림픽 특구종합계획''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3개 시군 일대 27.4지역이 입지특성 및 보유자원, 올림픽 대회 활용기능성 등에 따라 5개 특구, 11개 사업지구로 지정될 것이다.

5개 특구는 설상경기와 개·폐회식이 열리는 평창군 대관령·진부면 일원의 ''평창 건강올림픽 종합특구'', 강릉 빙상경기장과 경포호 인근의 ''강릉 문화올림픽 종합 특구'', 스노보드 경기가 개최되는 봉평면 일원에 ''봉평 레저·문화 창작 특구'' , 강릉시 옥계면에 ''금진 온천 휴양 특구'', 정선 중봉 활강스키 경기장 일원에 ''정선 생태체험 특구''등 이다.

특구 지정에 따라 관광개발, 주거·도시경관, 교통·생활 인프라 등 지역발전을 위한 개발 사업도 함께 추진케 된다.


이경헌 기자 /
lsk@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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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급 교사 업무 ‘과중’...현장학습·수학여행까지 개인 차량으로?
특수학급 교사들이 수업과 행정, 돌봄 업무는 물론 학생 이동까지 책임지면서 과중한 업무 부담과 더불어 교사와 학생 모두가 안전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대구 수성구을)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특수학급 교사들이 학생을 자신의 차량으로 현장학습·수학여행 등 직접 데리고 오가며 교육 현장의 업무 부담과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전국 특수학급 수는 최근 5년간(2020~2024년) 초·중·고 전체 기준으로 47,395개에서 58,510개로 약 23% 증가했다. 교육부가 이인선 의원실에 제출한 2020~2024년 시·도별 특수학급 대상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 이동 수단 현황을 보면 교사 개인 차량 16.5%로 조사됐다. 전국적으로 1,286건의 이동이 교 개인 차량으로 이뤄졌으며, 교사들이 사적 차량을 이용하는 이유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 각 시·도별 교육청에서 지원 차량을 운영하고는 있으나, 학교별 특수학급 수가 많아 희망 날짜에 배차받기가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충북에서는 교사가 학생을 수송하던 중 접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