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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21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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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與, 국힘 ‘정동영 안보참사 비판’에 “한미동맹 훼손 언행 당장 멈추라”

한병도 “‘구성시’ 지난 2016년 미국 ISIS 보고서 언급”
천준호 “장 대표, 출처도 못 밝힐 정도의 뒷담화 수준 방미 자인”


 

더불어민주당은 21일, 국민의힘에 "한미동맹을 훼손하는 언행을 당장 멈추라”고 촉구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북한 핵시설 발언을 두고 국민의힘이 ‘정보 유출’이니 ‘안보 참사’니 침소봉대하고 있다”며 “경질을 요구하며 정쟁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장동혁 당 대표의 빈손 귀국을 덮기 위한 의도적인 정치 공세가 의심된다”며 “자신의 정치적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국익을 가져다 쓰는 고약한 행태”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정동영 장관이 언급한 ‘구성시’는 지난 2016년 미국 ISIS 보고서에 언급됐고, 이후 국내 언론에도 여러 차례 보도됐으며, 작년 7월 정 장관 청문회에서도 언급된 바 있다”고 덧붙였다.

 

한 원내대표는 “비밀도 아니고 민감한 정보도 아닌데, 어떻게 정보 유출이라는 것인가”라며 “대외적으로 널리 공개된 정보를 언급한 것도 정보 유출이 되는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특히 “이를 국민의힘이 한미동맹 균열로 몰아가는 것은 더더욱 이해할 수 없다”며 “국민의힘은 지금이라도 무책임한 정쟁을 그만두라”며 공당으로서 최소한의 책임을 가지고 자중하시기를 바란다"고 충고했다.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도 장동혁 대표가 외교 활동 결과를 익명으로 발표한 것을 언급하며 “많은 미국 측 인사들이 우리 정부에 외교 정책의 우려를 표했다고 했는데, 미국 인사 누구를 말하는 것이냐"며 "부정선거론과 관련된 인사를 말하는 것인가, 사진 촬영조차 허락받지 못한 익명의 미 국무부 차관보를 말하는 것인가”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는 출처도 못 밝힐 정도의 뒷담화 수준 방미였음을 자인한 꼴”이라면서 “이 정도면 장동혁 대표를 지지하는 극우 유튜버들만 만났어도 됐을 것 아닌가”라고 비난했다.

 

그는 “미국까지 가서 국격을 끌어내릴 이유가 무엇이냐"며 “장 대표는 오만한 태도를 거두고 외교 참사를 인정하라”고 따끔한 충고를 덧붙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북한 '구성시 핵 시설' 언급이 기밀누설이 아니라고 옹호한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미국과 헤어질 결심"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20일 이재명 대통령은 엑스(X·옛 트위터)에 “정 장관 '구성 핵시설' 발언 이전에 구성 핵시설 존재 사실은 각종 논문과 언론보도로 이미 전 세계에 널리 알려져 있었던 점은 명백한 팩트”라고 언급한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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