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2일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일과 성과로 증명하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안양역 인근에서 출마선언을 통해 “지금은 니편내편 편을 할 때가 아니라 일을 할 때”라며 “실용·실력·실적의 ‘3실 리더십’으로 성과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당 대표나 최고위원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경기도 현장책임자를 뽑는 선거”라며 “대통령과 경기도, 31개 시군을 위해 일할 도지사를 선택하는 선거”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지난 도정 성과로 지역화폐와 기본소득 확대, ‘경기 RE100’ 추진, 3년6개월 만에 100조원 투자유치 등을 언급하며 “일과 성과로 도정을 이끌어 왔다”고 밝혔다.
앞으로의 도정 방향으로는 부동산 안정과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그는 “주택 80만호를 4년내 착공하고 공공임대주택 26만5천호를 공급하겠다”며 “전세사기와 집값 담합 등 시장 교란 행위를 강력히 근절하겠다”고 말했다.
또 반도체 산업, 경기북부 대개발, 투자유치를 중심으로 한 ‘미래성장 3대 전략’을 통해 다음 임기 4년 동안 투자유치 200조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생활 체감 정책으로 ‘경기도민 1억 만들기 프로젝트’와 주거·돌봄·교통 ‘3대 생활비 반값’ 정책도 제시했다.
아울러 철도·도로·전력망을 지하화해 도시 공간을 재편하는 ‘경천동지 프로젝트’ 추진 계획도 밝혔다.
김 지사는 “일잘러 대통령에게 필요한 것은 일잘러 도지사”라며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한 현장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