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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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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경제


S-OIL, 사랑의열매에 고객과 함께 모은 성금 5500여만원 기부

고객 1만여명이 기부한 포인트에 회사 출연금 더해 나눔 실천

 

S-OIL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올해 고객들과 함께 모금한 ‘S-OIL보너스포인트’ 5488만원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12월 10일 서울 정동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S-OIL이영호 영업전략부문장과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1만643명의 S-OIL 고객이 주유·충전 결제 시 적립된 보너스포인트2744만원과 이에 더해 S-OIL이 동일 금액을 출연하여 조성됐다.

 

S-OIL은 고객들이 보너스포인트를 통해 손쉽게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부 방식을 운영하고 있다. 주유 시 자동으로 성금이 적립되는 ‘사랑의열매 보너스카드’를 통해 리터당 3원씩 기부할 수 있으며, MY S-OIL앱이나 홈페이지에서 보유 보너스 포인트를 직접 기부하는 것도 가능하다.

 

S-OIL은 2005년부터 꾸준히 보너스 포인트 기부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지난 20여년간 누적된 성금은 7억3천만원이며, 13만여명의 고객이 3억6천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기부했다. S-OIL도 동일한 금액을 출연했다. 고객과 함께 마련된 해당 성금은 만 18세가 되어 보육 시설을 퇴소하는 청소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S-OIL은 “올해도 주유 포인트를 기부해주신 고객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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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구성원의 92.1%, “시민 100여명 국민평가단 사추위 반대”
연합뉴스법(뉴스통신진흥법) 개정 사원비상모임은 8~11일 연합뉴스 전사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원 92.1%가 '국민평가단 사장추천위원회(사추위)'의 신임을 반대한다는 의견을 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연합뉴스법 개정과 관련해 연합뉴스 사원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직접 수렴한 첫 설문조사다. 공식적인 조사 접수 루트 이외에 사원모임 이메일 등으로도 사추위 제도에 대한 의견이 다양하게 접수됐다. 접수된 의견의 일부를 소개하면 △“국민의 돈으로 운영되고 공공성이 필요한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 한국은행 총재도 무작위 국민평가단이 뽑아야 하나” △“공영언론을 국민에게 돌려준다는 구호는 경영진 선임권을 주자는게 아니다. 언론이 정권의 편에 서지 않고 국민의 기본권과 삶, 민주주의의 가치를 위해 보도하자는 뜻이다” △“100명의 과학적, 논리적 근거는 무엇인가. 500명은 왜 안되는가, 통계적으로는 1000명은 돼야 한다” 등이었다. 이번 설문에서는 공정하고 객관성있게 평가단이 구성되겠느냐는 의구심도 많이 제기됐다. "노조가 모델로 삼는 프랑스의 AFP 통신도 CEO 선출시 일반 시민의 평가 절차가 있느냐"는 질문도 있었다. 사원모임이 조사한 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