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7.2℃
  • 맑음강릉 15.7℃
  • 맑음서울 18.7℃
  • 구름많음대전 18.4℃
  • 맑음대구 20.1℃
  • 구름조금울산 18.4℃
  • 맑음광주 20.4℃
  • 구름조금부산 20.5℃
  • 맑음고창 19.9℃
  • 맑음제주 21.0℃
  • 맑음강화 16.6℃
  • 구름조금보은 17.6℃
  • 구름조금금산 18.0℃
  • 구름조금강진군 20.5℃
  • 맑음경주시 20.2℃
  • 구름조금거제 18.7℃
기상청 제공

2025년 11월 05일 수요일

메뉴

산업


롯데백화점, 행안부장관상·소방청장상 동시 수상

 

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롯데백화점이 행정안전부장관상과 소방청장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 기업, 단체, 개인을 선정해 표창하는 국내 안전 분야의 최고 권위 상이다.

 

롯데백화점은 롯데몰 김포공항점과 롯데백화점 동탄점이 각각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점과, 롯데몰 김포공항점이 최근 4년간 무재해, 무사고를 기록한 점, 그리고 재난 및 안전 관리 협의회를 구성해 화재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응 체계를 확립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동수 롯데몰 김포공항점장은 "안전과 관련해서는 무엇과도 타협하지 않는다는 원칙 아래 점포를 운영한 노력이 인정 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김건희, ‘샤넬백’ 수수 인정, ‘그라프 목걸이’ 부인...정치권 “궁색·치졸”
김건희 씨가 통일교 측으로부터 명품 가방을 받은 사실을 처음으로 시인했다. 그러나 통일교와의 공모나 청탁 대가 관계는 없었다며 그라프 목걸이 수수 의혹은 부인했다. 김 여사 변호인단은 5일 입장문을 통해 “김 여사는 전성배 씨로부터 두 차례 가방 선물을 받은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며 “하지만 어떠한 형태의 청탁이나 대가 관계도 존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공직자의 배우자로서 부적절한 처신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깊이 반성한다”며 “그라프 목걸이를 받았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당시 선물은 거절하려 했으나 끝내 이를 받아들이게 된 잘못을 깊이 통감하며 사용하지 않은 채 이미 반환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두고 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씨의 뒤늦은 시인과 궁색한 변명,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했고 진보당은 “죗값을 피하려는 치졸한 술수”라고 일갈했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김건희 씨가 통일교 관련 인사로부터 샤넬 가방을 받은 사실을 뒤늦게 인정했다”면서 “이는 더 이상 부인할 수 없는 증거 앞에서 어쩔 수 없이 내놓은 반쪽짜리 시인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통일교 측의 요구사항이 ‘막연한 기대나 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