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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07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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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년도 본예산 39조9천억원 편성..올해보다 3.1%증액

민생경제, 미래성장, 돌봄·안전, 지역개발 균형발전 중심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 확대, 일산대교 통행료 50% 지원

경기도가 3일 일반회계 35조5천725억원, 특별회계 4조3천321억원 등 모두 39조9천46억원 규모의 내년도 본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년도 예산은 올해 본예산 38조7천221억원보다 1조1천825억원, 3.1% 늘어난 규모다.

 

부동산 경기 위축 등으로 지방세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도는 자체사업 예산을 올해보다 7천510억원 축소 편성하고 지방채 5천447억원을 발행하기로 했다.

 

지방채는 2006년 이후 19년만인 올해 발행했는데 2년 연속 발행하게 됐다.

 

경기도는 먼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전통시장 현대화, 특례보증 손실보전, 영세 소상공인 지원,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등에 1천194억원,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 3천120억원 등 8천억원을 투입한다.

 

미래성장 분야는 로봇산업 육성 679억원, RE100 소득마을 128억원 등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성장 생태계 조성에 1천382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또, 기업당 최대 2천만원,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26만만원의 임금보전장려금을 지급하는 등 주 4.5일제 시범사업에 201억원을 편성하기로 했다.

 

특히 내년 1월 1일부터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추진을 위해 해당 사업비의 50%에 해당하는 200억원을 배정했다.

 

돌봄과 안전 분야에서는 360도 돌봄사업, 영유아 무상보육, 누리과정 지원, 장애인 맞춤 돌봄 확대 등 돌봄 서비스 강화에 9천636억원을 투입하는 등 1조 3,927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또, 재해예방사업 952억원, 지방하천 정비 2천649억원 등 총 3천624억원을 안전 기반 구축에 반영했다.

 

이밖에 지역개발과 균형발전을 위해 광역철도, 국지도 확포장, 도시숲·도서관·주차장 등 생활 SOC 확충을 포함한 지역개발 사업에 6천560억원을 투자한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세입 여건은 둔화되고, 복지·돌봄ㆍ안전 등 필수 지출 수요는 계속 늘어나면서 경기도의 재정 여건은 녹록지 않지만 경기 회복과 도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 역할을 수행하고, 지출 구조 개선과 재정투자 효율성 제고를 통해 전략적으로 재원을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도가 제출한 내년도 본예산안은 4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열리는 경기도의회 정례회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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