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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2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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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삼성·현대·대우, 건설사 ‘빅3’ 도시정비사업 수주 행렬

현대건설, 2조7000억원대 압구정2구역 시공권 확보
대우건설, 청파1구역...삼성물산, 대우와 컨소로 문래동4가 수주

 

지난 주말 사이 시공능력평가 1·2·3위인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등이 각각 주요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

 

29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지난 27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4가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문래동4가 재개발사업은 지하6층~지상49층 규모로 총 6개동·2176가구와 지식산업센터,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준공업지역 개발에 대한 규제가 완화되며 용적률이 대폭 상향됨에 따라 32개층·1200세대 규모가 대폭 확대된 것이다. 공사비도 9346억원에서 늘어날 전망이다. 문래동4가 단지명은 ‘문래 네이븐(Naven)’이다.

 

 

같은 날 대우건설은 문래동4가에 이어 서울 용산구 청파동 청파1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권을 따냈다. 지하5층~지상25층 10개동 공동주택 626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3556억원(VAT 별도) 규모다. 대우건설은 이로써 올해 정비사업 부문에서 총 6개 단지 1조8717억원의 수주고를 달성했다.

 

대우건설은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을 적용해 단지명을 ‘루이리스 써밋’으로 제안했다. ‘루이리스 써밋은 ‘Royal(왕실)과 프랑스 왕실의 상징 ’Lis(백합)를 결합한 네이밍으로, 프랑스의 건축 거장인 장 미셸 빌모트와의 협업을 통해 프랑스 왕실의 품격을 담은 랜드마크를 짓겠다는 대우건설의 의지를 담았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압구정2구역 재건축사업 시공권은 현대건설이 차지했다. 지난 1차 입찰에서 현대건설이 단독 입찰했고 이어진 재입찰에서 다시 현대건설만 참여하게 됨에 따라 조합은 조합원 총회를 열고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

 

압구정2구역 재건축은 강남구 압구정동 434번지 일대 19만2910㎡ 부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하 5층~지상 65층, 14개 동, 총 2571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며 총 공사비는 2조7489억 원이다.

 

현대건설은 압구정 지역 특성과 지형을 고려해 조합원 전 세대가 한강을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최고 14m 높이 하이 필로티, 세대 바닥과 같은 높이의 ‘제로 레벨’ 설계, 2.9m 천장고, 독일 고급 창호를 적용하며 한강 조망에 공을 들였다.

 

한편, 현대건설은 압구정2구역 재건축사업 수주를 통해 금년도 도시정비 누적 수주액 8조6878억원을 기록했다. 올 연말까지 장위 15구역 재개발사업 등의 추가 수주를 통해 업계 최초로 ‘도시정비 수주 연간 10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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