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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28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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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경제


S-OIL, 국내 탄소배출권 사업 협력으로 ESG 경영 강화

탄소중립 실현 위한 온실가스 감축사업 참여

S-OIL은 탄소배출권 기반 AI 탄소플랫폼 전문기업 후시파트너스와 국내 모빌리티 분야 온실가스 감축 프로젝트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탄소배출권으로 연계하는 사업으로, 후시파트너스가 사업 발굴과 운영을 총괄하고 S-OIL이 전략적 파트너로 참여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교통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에 동참하고, 배출권 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S-OIL은 이 협력을 통해 국내 온실가스 감축사업 참여 기반을 마련하고 ESG 경영 강화 차원에서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달성 요구가 강화되는 가운데, 이번 협력은 국내 온실가스 감축사업 발굴과 기후테크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아우르는 새로운 ESG 실천 모델로 평가된다. 앞으로도 S-OIL은 다양한 배출권 사업에 참여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S-OIL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국내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기 위한 ESG 경영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사업 참여와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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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 만에 멈춘 한강버스”…"무슨 일이 ?
서울시는 28일, 지난 18일 정식 운항을 시작한 한강버스의 시민 탑승을 29일부터 10월 말까지 잠정 중단하고, 안전 확보를 위한 무승객 시범 운항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한강 최초로 친환경 전기·하이브리드 선박을 도입해 ‘수상 버스’ 개념의 대중교통을 출범시켰으나, 운항 열흘 만에 고장과 결함이 드러났다. 22일에는 전기 계통 이상으로, 26일에는 방향타 고장으로 운항이 멈추는 등 크고 작은 사고가 반복됐다. 서울시는 이에 대해 “운항 초기 최적화 과정에서 기술적·전기적 결함이 일부 발생했으나 즉각 복구 조치를 취했다”며 “승객 안전을 최우선하기 위해 시범 운항 기간을 두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범 운항은 실제 운항 일정과 동일하게 하루 14회, 양방향 노선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무승객 상태로 반복 운행한다. 이를 통해 ▲선박별 운항 데이터 축적 ▲날씨·상황별 대응 전략 강화 ▲부품 및 전기계통 안정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운항 인력의 숙련도 제고와 정비 체계 고도화도 병행한다. 정비 인력은 제작사 엔지니어와 협업해 선박별 맞춤 정비 방안을 마련하며, 선장과 기관장의 운항·서비스 능력 향상도 함께 추진된다. 이미 정기권을 구매한 시민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