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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2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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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인천서 민간협력 연안정화 캠페인 열어

5년 전 ‘가져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 바다’ 캠페인 추진
이마트·인천시설공단 등과 함께 해양쓰레기 400kg 수거

 

해양환경공단은 이달 11일 인천 영종도 씨사이드 파크에서 민간협력 연안정화 캠페인 ‘가져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 바다’를 전개했다고 13일 밝혔다.


공단은 2020년에 최초로 이마트, 한국 P&G 등 민간과 해양환경·생물 보전과 플라스틱 생산·유통·소비 전 주기적인 자원순환을 선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해서 캠페인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연안정화 캠페인(이달의 바다)에는 공단, 이마트, 인천시설공단,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유익컴퍼니 등에서 약 40명이 참가해 인천 연안 일대를 돌며 폐어구, 고철, 스티로폼, 플라스틱 용기 등 폐기물 400kg을 수거했다.


강용석 이사장은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서는 대국민적 공감과 민간의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국민 인식을 증진하고 깨끗하고 건강한 바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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