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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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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지방 소아암 아동에 '우리사랑기금' 주거비 지원

주거비 지원사업 '병원 앞 우리집' 추진

 

우리은행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된 우리사랑기금을 활용해 소아암 아동을 위한 주거비 지원사업 '병원 앞 우리집'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방에 거주하면서 치료를 위해 장기간 서울에 머물러야 하는 소아암 아동과 가족들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은행은 환아 가족이 치료 기간 동안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대 6개월간 임차료를 지원한다. 특히, 취약계층 가정을 우선 선발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병원 앞 우리집' 사업은 단순한 생활비 지원을 넘어 환아가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는 생활 여건을 조성하는 데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환아 가족의 경제적 부담 완화는 물론, 아동의 심리적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사랑기금은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소아암 환아와 가족의 생활 전반을 보듬는 종합적인 지원 체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치료비·심리상담비 등 다양한 영역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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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처법 시행 후 ''최고형' 징역 3년 확정…실형은 37명 중 단 1명
올 상반기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으로 경영책임자의 형이 확정된 사업장 37곳 중 실형을 선고받은 곳은 단 1곳 뿐이었다. 고용노동부가 15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대재해 발생 사실을 관보와 노동부 누리집에 게재했다. 명단에 포함된 충남 서천군의 플라스틱 제조업체 일광폴리머의 부품공장에서는 지난 2022년 3월, 작업장 폭발 사고로 노동자가 머리를 크게 다쳐 숨지는 재해가 있었다. 이 사고로 재판에 넘겨진 대표 이모씨는 지난 3월 대법원에서 징역 3년이 확정 판결을 받았다. 이는 2022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래 경영책임자에게 내려진 판결 중 가장 높은 형량이다. 이번 명단이 공개된 사업장 37곳 중 실형을 선고받은 경영책임자는 이씨가 유일했다. 나머지 중 35명은 징역형 집행유예, 1명은 징역형 집행유예와 벌금형, 2명은 벌금형에 그쳤다. 한 사업장에서는 1.2m 이동식 비계 위에서 안전장비 없이 일하던 노동자가 떨어졌음에도 조치 없이 작업을 계속하다가 결국 다음날 노동자가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고 있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재해로 형이 확정·통보된 경우 재해 발생 사업장의 명칭, 재해발생 일시·장소, 재해 내용 및 원인, 해당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