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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19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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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의정부시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 사업 준공

문화·관광·주거가 융합된 복합공간 조성 기대

경기 의정부시는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조성공사를 마무리하고 준공 절차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군기지 주둔과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오랫동안 낙후돼 왔던 산곡동 일원을 문화‧관광‧주거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조성해 의정부시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복합문화융합단지는 지난 2018년 4월 첫 삽을 뜬 이후 약 6년에 걸쳐 조성됐다.

 

총면적은 65만6천㎡ 규모다. 총사업비는 약 6천612억 원으로, 시와 민간이 공동 참여한 의정부리듬시티㈜가 사업을 시행했다.

 

조성은 1~3차 단계별로 진행됐으며 사업구역 외 공원과 도로 등 기반시설 6만5천㎡도 함께 정비돼 도시 기능을 보완했다.

 

단지에는 주거용지, 상업시설용지, 관광시설용지, 도시기반시설용지 등이 계획에 따라 조성됐다.

 

주거용지에는 일반분양 아파트 536세대와 공공임대주택 824세대가 공급돼 시민 주거 안정을 뒷받침하게 됐다.

 

상업시설용지에는 ㈜이마트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약 7만2천㎡ 규모의 유통시설 입점이 예정돼 있으며, 지역 소상공인과의 동반 성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관광시설용지에는 디지털미디어센터(I-DMC) 조성이 계획돼 있으며, 버추얼 프로덕션(가상 배경 촬영 시스템), 볼류메트릭(360도 입체영상 구현 기술), 모션캡처(실제 동작을 디지털 캐릭터에 적용하는 기술) 등을 갖춘 첨단 콘텐츠 기반의 글로벌 스튜디오가 들어설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복합문화융합단지는 단순한 개발사업이 아닌 낙후된 산곡동을 시의 미래를 상징하는 핵심 거점으로 탈바꿈시킨 전환점”이라며 “문화, 산업, 경제, 주거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 기반을 완성하고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기업 유치 등 후속 사업을 지속 추진해 복합문화융합단지를 중심으로 의정부를 경기북부의 문화경제 중심지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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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고베 대지진 31년...‘쓰무구’ 불빛 아래 희생자를 기리다
6434명이 사망한 일본 고베(한신·아와지) 대지진이 발생한 지 17일로 31년이 됐다. 일본인들은 오늘 피해를 입은 각지에서 추모행사를 열고 일제히 희생자를 추모했다고 NHK는 밝혔다. 1995년 1월 17일에 발생한 한신·아와지 대지진에서는 건물 붕괴와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대피 생활의 장기화로 건강이 악화된 ‘재해관련사’도 포함해 총 6434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 오늘은 31년 전 당시 피해를 본 각지에서 추모행사가 열려 고베시 공원에서는 희생자를 추모하는 등불이 ‘1.17’ 숫자와 ‘쓰무구(紡ぐ)’라는 문자 모양으로 놓여졌다. ‘쓰무구’라는 문자에는 '소중한 생각이나 기억을 누군가와 나누면서 조금씩 미래로 엮어간다'는 것과 '추모의 뜻을 가슴에 새기면서 기억과 교훈을 이어가겠다'는 결의가 담겼다. 당시 지진이 발생한 오전 5시 46분에는 많은 사람들이 조용히 손을 맞대고 희생자에게 묵념을 올렸다. 지진 재해를 경험하지 않은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도 다음 세대에 전해 가기 위해 일본에서는 매년 이날에 맞춰 피해를 입은 각지에서 추모행사가 열어 왔다. 효고현 내 시민단체 조사에 따르면 올해 17일 전후에 열리는 고베 대지진 관련 추모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