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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18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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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파주시복지재단 설립 추진...2027년 6월 출범 목표

경기 파주시는 오는 2027년 6월 출범을 목표로 ‘파주시 복지재단’ 설립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민선8기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파주형 복지 실현과 지속가능한 복지정책의 일환이다. 

 

파주시 복지재단은 △복지정책 조사·연구 △복지서비스 통합관리 △복지자원 개발 및 나눔문화 확산 △복지시설 및 종사자 지원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5대 핵심 기능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급속한 인구 증가와 함께 고령화, 저출생, 1인 가구 증가 등 인구 구조 변화로 복지 수요는 날로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으나, 행정 인력과 기존 시스템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파주시는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도농복합도시로, 지역 간 복지 기반 시설의 격차도 크다. 1천124개에 달하는 사회복지시설이 대부분 개별 운영되면서 복지 자원의 중복과 사각지대 문제가 지속되고 있어 정책 연속성과 전문성 확보에 제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파주시는 복지현장의 구조적 문제 해결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역 내에서는 복지재단 설립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복지정책을 연구하고,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혜택받는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민간 복지자원과 연계한 기부 활성화 등 참여형 복지모델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복지 생태계를 만들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복지재단 설립은 시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며, 파주시 전체 복지체계를 혁신적으로 재설계하는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며, “특히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에서는 경기복지재단, 시흥, 평택, 김포, 화성 등 7개 시군이 이미 복지재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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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고베 대지진 31년...‘쓰무구’ 불빛 아래 희생자를 기리다
6천434명이 사망한 일본 고베(한신·아와지) 대지진이 발생한 지 17일로 31년이 됐다. 일본인들은 오늘 피해를 입은 각지에서 추모행사를 열고 일제히 희생자를 추모했다고 NHK는 밝혔다. 1995년 1월 17일에 발생한 한신·아와지 대지진에서는 건물 붕괴와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대피 생활의 장기화로 건강이 악화된 ‘재해관련사’도 포함해 총 6천434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 오늘은 31년 전 당시 피해를 본 각지에서 추모행사가 열려 고베시 공원에서는 희생자를 추모하는 등불이 ‘1.17’ 숫자와 ‘쓰무구(紡ぐ)’라는 문자 모양으로 놓여졌다. ‘쓰무구’라는 문자에는 '소중한 생각이나 기억을 누군가와 나누면서 조금씩 미래로 엮어간다'는 것과 '추모의 뜻을 가슴에 새기면서 기억과 교훈을 이어가겠다'는 결의가 담겼다. 당시 지진이 발생한 오전 5시 46분에는 많은 사람들이 조용히 손을 맞대고 희생자에게 묵념을 올렸다. 지진 재해를 경험하지 않은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도 다음 세대에 전해 가기 위해 일본에서는 매년 이날에 맞춰 피해를 입은 각지에서 추모행사가 열어 왔다. 효고현 내 시민단체 조사에 따르면 올해 17일 전후에 열리는 고베 대지진 관련 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