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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19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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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전국 최초 공립형 국제학교, (가칭)경기안산국제학교 추진

경기도교육청, 오는 2028년 대부도 개교 목표... 맞춤형 교육 위해 지역 민간기업 4곳 업무협약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초 공립형 국제학교인 (가칭)경기안산국제학교의 지역특화 맞춤형 교육을 위해 8일 오전 지역 기업 4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교육청이 오는 2028년 대부도에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인 ‘(가칭)경기안산국제학교’는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을 선발, 중·고등학교 통합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중언어 강점 교육 ▲글로벌 리더교육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 ▲진로·진학교육 ▲지역특화 문화예술교육 등을 통해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이 국제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안산 대부도에 위치한 민간기업 ‘더 헤븐 리조트’, ‘베르아델 승마클럽(주)’, ‘(주)화성요트’, ‘그린영농조합(주)’ 등이 참여했다.

 

도교육청은 이를 토대로 기관별 시설 이용, 기관별 교육 프로그램 교육과정 반영, 전문적 이론 및 실기교육 등으로 전문가 양성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들 기업이 보유한 골프장, 요트장, 승마장 등 교육자원을 적극 활용하는 동시에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해양스포츠와 와인 전문가(소믈리에) 교육 등 다채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

 

이날 임태희 교육감은 “지자체의 전폭적인 협조와 기업 대표들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에 오늘 이런 자리가 가능했다”며 “다양한 배경을 지닌 학생들이 모여 새로움을 마음껏 만들어보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한국에 살면서도 이질적인 문화와 환경 속에서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없었던 아이들이 많았다”면서 “(가칭)안산국제학교가 배경, 환경, 문화의 구분 없이 아이들에게 본인의 끼와 역량을 키워나가는 꿈의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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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판 도가니 ‘색동원사건’...입소자 19명 성폭행
인천의 한 중증발달장애인 거주시설 입소자들이 시설장으로부터 지속적인 성적 학대를 당한 정황이 드러났다. 시설에 입소해 있던 여성 장애인 전원이 시설장 A씨로부터 성폭행 등 성적 학대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색동원은 장애인 보호의 공간이 아니라 ‘성폭력의 도가니’였다. 여성 거주인 전원이 성폭력 피해자였으며, 시설장은 흉기까지 동원해 이들을 협박하는 인면수심의 행태를 보였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과는 인천 강화군 소재 중증발달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의 시설장 A씨를 성폭력처벌법상 장애인 강간·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지난해 9월까지 시설에 있던 여성 장애인 17명 전원과 퇴소자 2명 등 19명이 성적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해 3월 신고를 접수한 뒤 같은 해 9월 해당 시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강제수사가 시작되며 여성 입소자들에 대한 분리 조치도 이뤄졌다. 다만 경찰은 중증발달장애인들로부터 피해 진술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한 대학 연구팀이 지방자치단체 의뢰로 마련한 ‘색동원 입소자 심층조사 보고서’ 등을 바탕으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두고 진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