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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18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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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말도 많고 탈도 많던' 고양페이 인센티브 지급 재개

제283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마지막날 통과... 시의회 추가경정예산 61억 통과

경기 고양특례시는 시장과 시의회간 갈등으로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지역사랑상품권(고양페이) 인센티브 지급을 오는 13일부터 재개한다고 9일 밝혔다. 

 

 

당초 시는 관련 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으나 시장과 시의회간 힘겨루기로 통과가 지연, 지난 3일 열린 제283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마지막날 추경예산이 통과됐다. 

 

예산 총 규모는 국·도비 포함 61억5천650만 원이다. 

 

고양페이는 7%의 할인율이 적용되며, 월 20만 원 한도로 충전이 가능하며, 지역 내 음식점·학원·병원 등 총 2만6천700여 개의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 확인은 경지지역화폐 모바일 앱과 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시민들의 불만 민원이 많아 안타까운 마음이었는데 고양페이 할인지원금 지원 사업이 재개돼 다행”이라며 “향후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지역 내 경기부양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찾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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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고베 대지진 31년...‘쓰무구’ 불빛 아래 희생자를 기리다
6천434명이 사망한 일본 고베(한신·아와지) 대지진이 발생한 지 17일로 31년이 됐다. 일본인들은 오늘 피해를 입은 각지에서 추모행사를 열고 일제히 희생자를 추모했다고 NHK는 밝혔다. 1995년 1월 17일에 발생한 한신·아와지 대지진에서는 건물 붕괴와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대피 생활의 장기화로 건강이 악화된 ‘재해관련사’도 포함해 총 6천434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 오늘은 31년 전 당시 피해를 본 각지에서 추모행사가 열려 고베시 공원에서는 희생자를 추모하는 등불이 ‘1.17’ 숫자와 ‘쓰무구(紡ぐ)’라는 문자 모양으로 놓여졌다. ‘쓰무구’라는 문자에는 '소중한 생각이나 기억을 누군가와 나누면서 조금씩 미래로 엮어간다'는 것과 '추모의 뜻을 가슴에 새기면서 기억과 교훈을 이어가겠다'는 결의가 담겼다. 당시 지진이 발생한 오전 5시 46분에는 많은 사람들이 조용히 손을 맞대고 희생자에게 묵념을 올렸다. 지진 재해를 경험하지 않은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도 다음 세대에 전해 가기 위해 일본에서는 매년 이날에 맞춰 피해를 입은 각지에서 추모행사가 열어 왔다. 효고현 내 시민단체 조사에 따르면 올해 17일 전후에 열리는 고베 대지진 관련 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