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인뉴스


임태희 교육감, “교육의 중심 주체는 선생님” 강조

‘신규임용예정 교사 직무연수’ 일환... ‘새로운 출발, 함께 만드는 희망’ 주제 특강
경기도교육연수원, 오는 21일까지 3천144명 대상 온·오프라인 진행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첫 발령을 앞둔 교사들에게 “교육의 중심 주체는 선생님”이라며 “애로사항 발생 시 혼자 해결하려 하지 말고 제도 등을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 교육감은 13일 연수원에서 ‘2024 신규임용예정 교사 직무연수’ 일환으로 진행된 특강에서 ‘새로운 출발, 함께 만드는 희망’을 주제로 한 강의 및 현장 중계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임 교육감은 “교육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하며 명예롭고 행복하게 교직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며 “선생님과 학생들 간의 교육활동으로 우리 교육은 이뤄진다”고 격려했다.

 

 

또, “교육에 있어 가장 중심 주체는 선생님으로, 선생님들이 성장하는 만큼 학생들도 성장한다”며 “신규교사로 근무하며 애로사항이 발생한다면 혼자 해결하려 하지 말고 제도 등을 활용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연수원(원장 박교선)은 신규임용예정 교사 3천144명(유치원 99명, 초등 1천444명, 중등 1천601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진행 중에 있으며, 이번 임 교육감의 특강은 오는 21일까지 예정된 직무연수에서도 강좌로 활용할 예정이다.

 

박교선 원장은 “경기교사로서 첫 발령을 앞둔 선생님들의 필요역량을 키우고자 인성교육 등 다양한 연수과정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배우고 느끼고 실행하는 연수를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김미애 "외국인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 차단...역차별 해소" 대표발의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을)은 외국인의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고, 국민에 대한 역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17일 대표 발의했다. 우선, 이번 개정안은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에 대해 ‘상호주의 원칙’을 의무 적용하도록 했다. 현행법은 상호주의 적용 여부가 실질적으로 제도화되어 있지 않아 사실상 사문화된 상태다. 개정안은 대한민국 국민의 부동산 취득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외국의 경우, 동일하게 우리나라 내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을 제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거용 부동산의 경우 상대국의 허용 범위 내에서만 거래를 허용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외국인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내에서 토지를 취득하려 할 경우, 사전에 시장·군수·구청장의 허가를 받도록 했다. 내국인은 대출 규제 등 다양한 제약을 받지만 외국인은 비교적 손쉽게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어 형평성 문제가 지속 제기되어 왔다. 김미애 의원은 “대한민국 국민은 대출규제와 허가제도에 따라 부동산 거래가 제한되는 반면, 외국인은 상대적으로 거래 자유를 마음껏 누리고 있다”며 “이 법안은 자국민 역차별을 바로잡고, 국민의 주거 안정을 지키기 위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