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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김준혁 수원정 국회의원 예비후보, 설 앞두고 시장 상인 의견 청취

구매탄 시장·삼성1차 화요장터 방문... 전통시장 지원 및 활성화 약속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수원정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설 연휴를 앞두고 영통구의 유일한 전통시장인 구매탄시장과 삼성1차 아파트 화요장터 등을 방문했다. 

 

여러 점포들을 다니며 떡과 과일, 젓갈 등을 구입하고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한 김 예비후보는 “이번 설에 전통시장에 활기가 넘치길 바란다”며 “전통시장에 대한 홍보와 접근성 강화해 상인들이 일한 만큼 보람을 얻을 수 있고, 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도 더 즐겁고 합리적으로 장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구매탄시장이 영통구의 유일한 전통인 만큼, 특색과 장점을 갖춘 명물시장으로 점점 더 발전해 간다면 더 많은 고객들이 찾을 것”이라면서 “다양한 이벤트와 상설무대 등을 잘 활용해 특색있는 전통시장의 모범사례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오랜 전통을 갖고 있는 삼성1차 아파트 화요장터에선 상인과 아파트 주민들을 두루 만나며 소통, 장터를 활용한 공동체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에 귀를 기울이기도 했다.

 

김 예비후보의 이날 행보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2월 둘째 주를 ‘전통시장과 아파트 장터 방문의 주’로 정하고 추진한 ‘설 맞이 시장 방문하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편, 수원시 파장초, 수성중, 수성고를 졸업한 ‘수원토박이’ 김 예비후보는 민주당 정당혁신추진위원과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경기도당 대변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또, 문재인 대통령 추천 도서인 ‘리더라면 정조처럼’과 교보문고 정치사회분야 1위를 기록한 ‘이재명에게 보내는 정조의 편지’ 등을 저술했는가 하면 차이나는 클라스 등 각종 TV 프로그램과 강연을 통해 역사 바로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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