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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2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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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경기도민 절반 이상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찬성

㈜글로벌리서치, 만 18세 이상 경기도민 5천 명 대상 여론조사
21일 결과 발표... 55.0% 찬성,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1.4%p

경기도민의 절반 이상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글로벌리서치에 의뢰, 지난 7월 14일부터 26일까지 만 18세 이상 도민 5천 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유무선 RDD)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5.0%(2천750명)가 찬성 입장을 보였으며, 반대는 21.6%, 모름·무응답은 23.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1.4%p다.

 

 

경기남부지역과 북부지역을 구분해서 보면 경기북부는 65.2%가 찬성, 반대는 16.3%, 모름·무응답은 18.6%였고, 경기남부에서의 찬성률은 51.4%, 반대 23.5%, 모름·무응답은 25.1%였다.

 

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 시 참여 의향을 묻는 조사에선 투표할 의향이 있다는 비율이 71.8%(3천590명)로 나타났으며, 이 가운데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30.2%, '투표 의향이 없다'는 25.1%, 모름·무응답은 3.2%를 기록했다.

 

주민투표 의향도 경기남부에 비해 경기북부에서 '참여하겠다'는 의견이 높게 나타났다. 경기북부는 '투표 의향이 있다'가 80.1%, 의향 없음이 17.7%, 모름·무응답은 2.2%인데 비해 경기남부는 의향 있음 68.8%, 의향 없음 27.7%, 모름·무응답 3.5%로 조사됐다.

 

도에 따르면 경기도를 북부와 남부로 분리하는 것은 지방자치단체의 폐치분합 등 국가정책에 관한 사항에 해당하며, 이를 위해서는 '지방자치법' 제5조 및 '주민투표법' 8조 등에 따라 지방의회의 의견을 듣거나 주민투표를 실시해야 한다.

 

앞서 도는 지난 1월 도민들의 충분한 여론 수렴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특별자치도 설치 전담 조직을 신설, 31개 시‧군 공직자 대상 설명회, 정책토론회 및 권역별 숙의토론회 등을 개최한 바 있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오는 2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 선포’ 행사를 열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따른 비전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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