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2℃
  • 맑음강릉 4.9℃
  • 맑음서울 -2.0℃
  • 구름많음대전 1.4℃
  • 흐림대구 3.6℃
  • 흐림울산 7.0℃
  • 구름많음광주 1.4℃
  • 흐림부산 8.9℃
  • 흐림고창 -0.5℃
  • 흐림제주 5.3℃
  • 맑음강화 -3.8℃
  • 맑음보은 0.2℃
  • 흐림금산 1.7℃
  • 흐림강진군 2.0℃
  • 구름많음경주시 4.9℃
  • 흐림거제 8.9℃
기상청 제공

2026년 01월 19일 월요일

메뉴

경인뉴스


안산 외국인지원본부, 사회통합프로그램 통해 이민자들 실생활 큰 도움

안산출입국 관내 거주 지역 외국인 주민 대상... 오는 12월까지 3학기차 운영
한국어와 한국문화 등 기본소양 체계적 교육... 영주자격 등 신청 시 다양한 혜택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의 ‘3학기 법무부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외국인등록증 또는 거소신고증을 소지한 외국인과 국적 취득 3년 이내 귀화자 가운데 안산출입국 관내(안산, 시흥, 군포, 의왕, 광명) 거주 지역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1년 3학기제로 운영되며, 이번 과정은 오는 12월 10일까지 계속된다.  

 

교육에서는 한국어와 한국문화, 한국사회 이해 등 대한민국에 체류하는 이민자가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적응하고 자립하는데 필요한 기본소양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교육은 총 7개 과정 67개 반, 0~5단계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을 이수할 경우 귀화나 영주자격, 체류자격 신청 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이민자들의 한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더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지역 사회통합프로그램 홍서연 담당은 “한국어를 전혀 못하는 이민자들은 물론 분리수거나 대중교통 이용 등 일상에서 잘 몰라 실천하지 못했던 외국인 주민들이 교육을 통해 실제 생활에 많은 부분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의 다양한 문화나 한국인의 정서 등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움으로써 한국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이는 지역사회와 어울리는데 밑거름이 된다는 게 홍 담당의 설명이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2010년부터 법무부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거점기관으로 지정, 교육을 통한 이민자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한국문화 이해를 돕고 지역사회에 융화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인천판 도가니 ‘색동원사건’...입소자 19명 성폭행
인천의 한 중증발달장애인 거주시설 입소자들이 시설장으로부터 지속적인 성적 학대를 당한 정황이 드러났다. 시설에 입소해 있던 여성 장애인 전원이 시설장 A씨로부터 성폭행 등 성적 학대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색동원은 장애인 보호의 공간이 아니라 ‘성폭력의 도가니’였다. 여성 거주인 전원이 성폭력 피해자였으며, 시설장은 흉기까지 동원해 이들을 협박하는 인면수심의 행태를 보였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과는 인천 강화군 소재 중증발달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의 시설장 A씨를 성폭력처벌법상 장애인 강간·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지난해 9월까지 시설에 있던 여성 장애인 17명 전원과 퇴소자 2명 등 19명이 성적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해 3월 신고를 접수한 뒤 같은 해 9월 해당 시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강제수사가 시작되며 여성 입소자들에 대한 분리 조치도 이뤄졌다. 다만 경찰은 중증발달장애인들로부터 피해 진술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한 대학 연구팀이 지방자치단체 의뢰로 마련한 ‘색동원 입소자 심층조사 보고서’ 등을 바탕으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두고 진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