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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1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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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경기도교육청, 1일부터 스마트워크 본격 시작

5G 국가망 시스템,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초 개통
지난 5월 광교 신청사 이전... ‘언제, 어디서나, 유연하게, 스마트하게’ 근무 추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1일 5G 국가망 시스템을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초로 개통, 스마트워크를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5G 국가망 시스템은 지난 4개월 동안 기반 인프라를 구축하고, 남·북부청사 직원 1천여 명을 대상으로 2개월 간 현장 설치와 교육, 시범운영 등을 마친 뒤 이날 전면 개통됐다.

 

단독기관이 5G 무선 통신 기술을 활용해 업무 네트워크를 구축한 건 행정안전부 선도사업 이후 최초라는 게 도교육청의 설명이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5G 국가망 개통으로 청사 내에서만 가능했던 기존 스마트워크의 공간적 한계를 극복, 노트북을 활용한 모바일 기안·결재 등이 가능한 근무 여건이 갖춰졌다.

 

 

특히, 차량 이동 시 또는 출장지나 스마트워크센터 원격 근무 시 언제 어디서나 초연결·초고속 업무 처리가 가능해지면서 ‘경기도교육청형 스마트워크’가 한층 견고해질 것이란 기대다.

 

나의신 운영지원과장은 “안정적인 스마트워크 도입과 운영을 위해 5G 도입은 필연적”이라며 “5G 구축사업이 완료돼 한층 유연하고 효율적인 근무환경이 조성된 만큼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5월 광교 신청사로 이전하면서 급변하는 미래 교육에 대한 지원체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언제, 어디서나, 유연하게, 스마트하게’ 근무하는 경기도교육청형 스마트워크 도입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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