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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수원문화원, 병원과의 첫 번째 업무협약 체결

27일 GNWH강남여성병원, 헤라건강학교와 협약식 진행
상호 강점과 전문성 결합... 다양한 혜택 제공 적극 협력키로

 

수원문화원(원장 김봉식)이 GNWH강남여성병원, 헤라건강학교와 함께 회원들의 처우 개선 및 건강 증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7일 강남여성병원 6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김봉식 수원문화원장과 성영모 강남여성병원장, 허수진 헤라건강학교 총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적인 의료서비스 및 편의 제공 ▲문화학교 강좌 이용 및 추진사업 우선 참여기회 제공 ▲프로그램 공동기획 및 운영시설 이용료 50% 감면 등 상호 다양한 혜택 제공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또한, 상생 발전과 문화교류 협력을 위한 지속적인 소통과 다양한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봉식 원장은 “이번 협약은 병원과의 첫 업무협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서로의 강점과 전문성을 결합해 수원특례시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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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홀 취약지역' 지자체 안전조치 부실 처벌한다
여름철 장마로 인한 집중호우가 예고되면서 전국 곳곳의 지반침하(싱크홀) 사고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가운데, 국회에서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법안의 발의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윤종군 의원(안성시,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지반침하 우려지역에 대한 안전조치및 이행 여부 통보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국토교통부는 2015년부터 지반침하 탐사대책의 일환으로 국토안전관리원 지반탐사반 설치를 통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반침하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이때 발견된 공동(빈 공간)에 대해서는 국토부가 해당 지자체에 통보하여 안전조치를 요청하고 있으나, 법적 근거의 부재로 인해 안전조치가 이행되었는지 여부는 확인할 수 없어 실효성에 대한 지적이 제기됐다. 윤종군 의원이 국토안전관리원을 통해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토안전관리원이 각 지자체에 시정요청을 통보한 공동은 총 266개이며 이 중 조치가 확인된 공동은 132개로, 나머지 절반은 이행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윤종군 의원은 “점검을 통해 지반침하 우려지역을 확인했어도 안전조치가 이어지지 않는 것은 병원 검진을 받고도 병을 방치하는 것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