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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오세훈 “노인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서울시, 어버이날 기념식 개최

조희연 교육감 “따뜻한 대한민국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8일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8000여개, 시장형 일자리 6000여개를 (임기 중에) 마련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오 시장은 “(서울시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고 또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 돌봄, 일자리, 여가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정책을 시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서울시가) 매년 어버이날이 되면 더욱더 특별해지는 도시가 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여러분 잘 모시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축사에서 “여기계신 어르신 분들은 (우리나라의) 경제성장과 민주주의의 성과를 올리신 분들이고, 우리나라에 민주주의가 정착할 수 있도록 위대한 민주화의 여정을 이끌어 오셨다”며 ”보다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영상 축사로 “인간의 가장 기본적 도리가 효(孝)다. 우리나라 어르신 분들은 1970년대 산업 기술로 선진 대한민국을 이끌어 오는데 평생을 바치셨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마음껏 즐기시다 가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음악·무용공연이 펼쳐졌다. 양천 새서울 노인대학 재학생들은 난타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서울시는 이날 행사에 노인회 단체 및 어르신 3000여명이 참석했으며 효행자, 장한 어버이, 효 실천 단체 등 34명에 시민표창이 수여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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