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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수원문화재단, ‘2023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시민퍼레이드’ 참여 단체 공모

수원 시민으로 구성된 단체 대상, 오는 31일까지 공개 모집
10월 9일 ‘수원종합운동장~장안문~화성행궁 광장’ 구간 진행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이 ‘2023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시민퍼레이드’에 참여할 수원 시민으로 구성된 단체를 오는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 퍼레이드는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며 즐기는 시민주도형 축제를 위해 기획됐으며, 행사 둘째 날인 10월 9일 ‘수원종합운동장~장안문~화성행궁 광장’ 구간에서 진행된다.

 

공모 대상은 거리공연 및 퍼포먼스가 가능한 팀으로, 주제나 장르에 제한은 없다. 다만, 퍼레이드 구간 및 진행 형식에 따라 고정형 공연(장안문~화성행궁 광장)과 이동형 퍼레이드(수원종합운동장~장안문~화성행궁 광장) 분야로 나눠 선발한다.

 

 

재단은 8일부터 접수된 신청자들 가운데 1차 영상심사를 통해 최종 참가팀의 2배수 이내, 2차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참가팀을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접수는 이메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모집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www.sw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시민퍼레이드는 ‘대한민국 최대 왕실 퍼레이드’이자 경기도·수원시·화성시·서울시가 공동 주최하는 지자체 연합축제인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의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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