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2025년 10월 21일 화요일

메뉴

경인뉴스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주경기장 개방 행사 성황

2019년 이후 4년 만 재개... 김동연 경기도지사 내외 등 1만2천여 명 참여
이민주 사무총장, “미래 세대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만드는데 일조하겠다”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월드컵재단)이 7일 주최한 ‘어린이날 기념 주경기장 개방행사’가 도·시민 1만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진행됐다.

 

코로나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재개된 이날 행사는 재단 이사장인 김동연 경기도지사 내외를 비롯해 어린이들과 부모, 조부모까지 3대가 함께 하는 가족 축제로 치러졌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체험을 비롯해 싸이카·기마대체험, 에어바운스, VR체험트럭, 풍선아트, 스티커타투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광판 영화상영, 청년창업 푸드트럭존, 어린이 플리마켓 등의 부대행사로 꾸며졌다. 

 

 

또, 주경기장 남측 트랙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가수들의 공연과 3대 가족이 참여한 의류 업사이클링 ‘친환경 패션쇼’, 제51보병사단 군악대 공연,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아이돌 ‘뷰티박스’ 공연, 마술쇼&버블쇼, 프리스타일 축구 공연 등이 펼쳐졌다.

 

월드컵재단 이민주 사무총장은 “많은 도·시민이 찾아주신 가운데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행사를 마무리하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월드컵재단은 다양한 공익행사, 친환경 사업을 통해 미래세대가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컴투스, 한국환경공단과 초등생용 환경 인식 콘텐츠 개발
컴투스(com2us)는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와 협업해 환경보호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용 콘텐츠를 개발했다. 이번 협업은 초등학생의 환경보호 인식 제고를 목표로 추진됐으며, 재활용 방법과 환경보호 체험이 가능한 게임형 콘텐츠 2종이 제작됐다. 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는 이달 18일~19일 양일간 ‘제23회 허준축제’ 행사 현장에서 ‘환경보감(環境寶鑑)’ 부스를 설치해 재활용 및 분리배출 관련 프로그램과 우유팩 딱지치기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태블릿을 통해 컴투스가 개발한 교육용 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부스를 찾아온 방문객들은 환경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간단하지만 재미있게 담아냈다며 관심을 보였다. 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는 이후에도 학교와 각종 지역 축제 등에 해당 게임들을 활용하고 재활용 및 환경보호 인식 개선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이 콘텐츠는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간단한 조작을 통해 종이, 캔, 플라스틱 등 생활 쓰레기 분류와 재활용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각각 방 탈출 콘셉트로 분리배출 순서를 찾아 수행하거나 제한 시간 내 재활용품을 올바른 수거함에 분류하는 방식으로 학습효과와 재미를 높였다. 특히 이번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