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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 2022년 사업 종합평가 최우수지회 선정

인구변화대응 및 출산모자보건, 가족보건의료사업 등 높은 점수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회장 장성근)가 전국 시도지회 회장 회의 및 2022년도 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지회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경기지회는 도민의 건강증진과 인구문제 관련한 인식개선의 수요에 발맞춰 협회 인구변화대응 및 출산모자보건 등의 사업부문,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 가족보건의료사업과 관리운영 부분의 당기수지, 수입기여도 등의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성근 회장은 “급변하는 사회 여건 속에서도 자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했던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들을 개발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이 혜택을 받고 변화하는 인구구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조돈미 본부장도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이 전사적 역량을 동원하고 합심해 뜻깊은 결과를 기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민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지회는 올해 역시 지역주민의 모자보건 향상을 위한 ▲가족보건의원 운영 ▲영유아건강친구클래스, 함께육아 실천 분위기 조성 ▲인구의 날 기념식 개최 및 경기 100인의 아빠단 운영 ▲청소년 및 시‧군 공직자 대상 인구교육 등의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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