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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수원문화재단, ‘일생의 시작, 전통의례교육-출생의례’ 전시&교육

25~29일 오후 1~5시 수원전통문화관 홍재마루 운영
백일상과 돌 상차림, 관련 의상 전시 및 작명례 체험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수원전통문화관 홍재마루에서 ‘일생의 시작, 전통의례교육-출생의례’ 전시와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통의례교육은 개인의 성장 과정과 함께하는 전통적인 통과의례에 중점을 둔 전시 및 교육으로, 재단은 사람의 생애주기에 따라 순차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24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통과의례의 첫 단계인 출생에서부터 유년기까지를 대상으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백일상과 돌 상차림, 관련 의상을 전시하는 한편 예절강사의 설명(교육)으로 자세히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고, 작명례 체험도 준비돼 있다.

 

수원전통문화관 관계자는 “통과의례가 과거부터 현재까지 어떻게 변화돼 왔는지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향후 출생-성년-혼인-장례에 따른 다양한 통과의례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니 주기적으로 방문해 체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생의 시작, 전통의례교육-출생의례’는 수원전통문화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수원전통문화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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