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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8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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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실시간 스트리밍 안전교육 실시

7월 21일까지... 물놀이·교통·응급·화재 등 프로그램  
2학기인 9월부터 총 8개 영역 확대 운영 방침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관장 원미란)이 경기도 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간 스트리밍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은 ▲선박(물놀이) 안전 ▲교통안전 ▲응급안전 ▲화재 안전 등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 이날부터 오는 7월 21일까지 유튜브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채널을 통해 오전 10시, 오후 2시에 각 40분 간 실시된다. 


공간적 제약으로 인해 체험학습 기회가 제한된 학교 안전교육을 지원, 학생들에게 재난 및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위기 대처 능력을 키워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원미란 관장은 “실시간 스트리밍 안전교육 프로그램은 7대 안전 표준안을 기준으로 마련된 만큼 점진적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라며 “년 51시간 이상의 안전교육을 실시해야 하는 학교현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같은 안전교육은 지난 2021년부터 시행, 그동안 234개교 7만4천45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학기인 9월부터는 교육내용을 총 8개 영역으로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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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온라인 사기 등에 연루돼 구금됐던 한국인 64명이 18일 오전 전세기를 통해 귀국했다. 이들은 비행기 안에서부터 체포영장이 집행됐고, 착륙 즉시 전국 경찰관서로 압송됐다. 대한항공 KE9690편은 이날 오전 8시 35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테초국제공항을 출발한 지 약 5시간 20분 만이었다. 국적기 내부도 대한민국 영토로 간주되기 때문에 탑승 직후 체포가 가능했다. 송환된 64명 전원은 경찰의 호송을 받으며 각각 관할 경찰서로 이송됐다. 이들을 호송하기 위해 190여 명의 경찰관이 전세기에 동승했다. 인천공항 현장에는 경찰 기동대와 대응단 인력 215명이 배치됐고, 피의자 수송용 승합차 23대가 새벽부터 대기했다. 이번 송환 작전은 △충남경찰청 45명 △경기북부청 15명 △대전청 1명 △서울 서대문서 1명 △경기남부 김포서 1명 △강원 원주서 1명 등으로 지역별 분산 조치됐다. 이들은 대부분 캄보디아 ‘웬치’로 불리는 범죄단지에서 활동하며 한국인 상대 보이스피싱과 로맨스 스캠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59명은 현지 경찰의 단속 과정에서 붙잡혔고, 5명은 자진 신고로 구출됐다. 일부는 인터폴 적색수배 대상이기도 하다. 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