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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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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의 올해 베스트 간부(참 리더)는 누구?

직장협의회, 본청 직원 361명 참여한 투표 결과 발표
이근규 재무관리과장, 이상무 정책기획관 기획총괄담당사무관 영예

경기도교육청의 올해 베스트 간부(참 리더) 투표에서 이근규 재무관리과장과 이상무 정책기획관 기획총괄담당사무관이 영예의 수장자로 선정됐다. 

 

경기도교육청 직장협의회(회장 신영민)는 ‘깐부로 삼고 싶은 간부’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3월 말부터 1주일 간 본청 직원 900여 명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 총 361명의 참여로 이같이 결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외에도 4급(상당) 이상에서 정책기획관의 안준상 예산담당서기관, 하덕호 학교안전과장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5급(상당) 에서는 감사관 박동원 감사총괄담당사무관, 운영지원과 최성호 총무담당사무관, 교원인사과 신안수 교원선발담당사무관이 상위권을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이근규 재무관리과장은 “베스트 간부로 뽑힐 만큼 특별히 잘했다고 생각하는 분야가 없다”면서 “많은 직원들의 관심과 기대로 이 상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활기차고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또 이상무 기획총괄담당사무관은 “직원들에게 고생만 많이 시킨 것 같은데 이런 과분한 상을 받아 부끄럽고,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우산을 같이 쓰기보다는 함께 비를 맞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교육청 직장협의회 신영민 회장은 “베스트 간부 투표의 목적은 단순한 인기조사가 아닌, 소통과 협력하는 조직 문화 정착과 활기차고 즐거운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 것에 있다”며 “이번 투표율로 보여준 직장협의회에 대한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조직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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