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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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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파주시, 한수위 파주쌀 4.8t 싣고 추가 뉴욕행

뉴요커 입맛을 사로잡은 파주쌀 두번째 쾌거

경기 파주시는 지난달 11월에 미국 뉴욕 수출길에 올랐던 ‘한수위 파주쌀’이 이번에 또다시 4.8톤을 싣고 뉴욕 수출길에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 한수위 파주쌀 뉴욕 다시간다.<파주시 제공>

 

이번에 수출되는 파주쌀은 찰기가 많고 단백질 함량이 적어 밥맛이 좋은 ‘참드림’ 품종으로, 지난 10월 호주, 11월 뉴욕에 이어 세 번째이다. 올해 해외로 수출되는 파주쌀은 총 11톤이다.

 

파주시는 파주쌀 수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1월 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경기무역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수출업무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며 2023년에는 호주 80톤, 미국 200톤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현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한수위 파주쌀이 호주, 미국에 이어 추가로 미국 수출길에 올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다양한 국가에 더 많은 물량이 수출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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