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2025년 10월 16일 목요일

메뉴

경인뉴스


파주시, ‘2022년 대한민국 도시대상’국토부장관상 수상 쾌거

토지이용관리 등 지원체계부문 우수한 평가 인정

지난 18일 ‘2022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경기도 파주시가 중소도시 1위 지자체로 선정돼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매년 전국 229개 시·군·구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인프라 수준을 평가해 시민의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도시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2022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한 파주시 <파주시청 제공>

평가는 대학국토·도시계획학회와 국토연구원 등 학계, 연구기관, 실무단체에서 분야별 전문가를 추천받아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도시사회, 도시경제, 도시환경, 지원체계 등 4개 분야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통해 진행했다. 

 

파주시는 비도시지역 난개발 방지를 위해 1~3차에 걸친 성장관리계획 수립, 체계적인 개발행위시스템 구축 등 토지이용계획의 개선한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도시재생전략계획 및 활성화 계획 수립, 금정22길 광장조성사업, EBS 연풍길 조성사업, 이등병마을 편지길 조성사업 등 도시재생을 위한 노력도 인정받았다.

 

고광춘 파주시 부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 중심의 도시정책을 통해 만들어낸 값진 성과” 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해 상생발전을 기반으로 하는 도시, 100만 파주를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여성농민회총연합·전종덕 “성평등한 농촌사회 실현 촉구”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과 전종덕 진보당 의원은 15일 ‘여성농민의 날’을 맞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농민 법적 지위 보장 및 성평등한 농촌사회 실현을 촉구했다. 국회 농해수위 위원인 전종덕 진보당 의원은 이날 “농가인구의 51.1%, 농사일의 50.2% 등 여성농민이 농업농촌의 절반을 차지하는데도 법과 제도는 농가중심 구조에 머물러 정책결정 참여에 제한되거나 소외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대표적으로 정부에 여성농업인 전담부서가 임의조직으로 되어있고 농어업경영체에 공동경영주로 등록하더라도 법적 지위로 인정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법과 제도로 여성 농민의 법적 지위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여성농업인 전담부서 설치,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여성농어업인 육성법’ 개정에 나서 농정의 중심에 여성 농민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정영이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회장은 “여성농민이 ‘한 사람의 농민’으로 온전히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며 “법적 지위를 확보하는 것은 농업정책과 마을, 법인, 지자체 모든 영역에서 여성농민의 목소리가 정책결정 과정에 반영될 수 있는 정치적 권리 문제인 만큼 전종덕 의원과 함께 법, 제도를 만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