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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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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포토] 태풍 힌남노 북상에 흐린 서울 하늘

 

초강력 태풍 힌남노가 제주에서 200㎞ 거리로 근접한 가운데 서울 전역에 비가 내리면서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이 5일 오후 6시10분께 발표한 태풍정보에 따르면 힌남노는 이날 오후 5시 현재 제주 서귀포시 남남서쪽 210㎞ 해상에서 시속 25km로 북북동진하고 있다.

 

오후 5시 기준 국내 주요 지점과 힌남노 중심위치 간 거리는 제주 240㎞, 통영 450㎞, 포항 600㎞, 울릉도 820㎞ 등이다.

 

기상청은 "내일(6일)까지 매우 강하고 많은 비와 강풍을 동반할 전망"이라며 "폭풍해일과 함께 해안지역에 매우 높은 파도가 일겠으니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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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의 안전과 처우···"국가 차원에서 마련해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관계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방관의 안전과 처우 개선을 위한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소방본부는 이날 발표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수많은 동료가 심각한 육체적·정신적 위험에 노출돼 있음에도 소방관의 고통에 대한 국가의 체계적 지원은 여전히 부족하고, 소방관 한 명이 감당해야 하는 부담은 커지고 있어 현장 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현장 경험이 부족한 지휘관이 재난 현장을 통솔하는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현장을 잘 아는 지휘체계와 안전관리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또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대통령이 직접 현장 소방관들의 목소리를 듣고 고충과 현실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는 정책으로는 조직 혁신을 기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현장 소방관과의 대화에 나서라'고 적인 헌수막을 내건 소방본부는, ▲소방관 안전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 ▲인력 충원 및 예산 확충, ▲응급의료체계 개선, ▲소방관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 대응책 마련, ▲대통령과의 대화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