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2025년 10월 16일 목요일

메뉴

경인뉴스


파주시 운정2동,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 이어져

(주)하나환경, 8년째 기부 라면 2000개 전달

 

파주시 운정2동이 지난 23일 나눔을 실천하는 지속적인 사업으로 '세상을 밝히는 사랑나눔가게 5호점'을 지정한 가운데 최근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파주시에 소재한 청소업체 ㈜하나환경은 지난 30일 파주시 운정2동에 라면 2,000개를 기탁했다.

 

해당 업체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8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누적 기부액은 2,400만원에 달한다. 

 

기탁 물품은 오는 9월 6일에 진행되는 ‘추석명절 산타프로젝트’ 참여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총 10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진철 ㈜하나환경 대표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윤정 운정2동장은 “8년 동안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김진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외로운 소외계층 가구에 후원 물품을 전달해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한가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여성농민회총연합·전종덕 “성평등한 농촌사회 실현 촉구”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과 전종덕 진보당 의원은 15일 ‘여성농민의 날’을 맞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농민 법적 지위 보장 및 성평등한 농촌사회 실현을 촉구했다. 국회 농해수위 위원인 전종덕 진보당 의원은 이날 “농가인구의 51.1%, 농사일의 50.2% 등 여성농민이 농업농촌의 절반을 차지하는데도 법과 제도는 농가중심 구조에 머물러 정책결정 참여에 제한되거나 소외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대표적으로 정부에 여성농업인 전담부서가 임의조직으로 되어있고 농어업경영체에 공동경영주로 등록하더라도 법적 지위로 인정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법과 제도로 여성 농민의 법적 지위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여성농업인 전담부서 설치,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여성농어업인 육성법’ 개정에 나서 농정의 중심에 여성 농민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정영이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회장은 “여성농민이 ‘한 사람의 농민’으로 온전히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며 “법적 지위를 확보하는 것은 농업정책과 마을, 법인, 지자체 모든 영역에서 여성농민의 목소리가 정책결정 과정에 반영될 수 있는 정치적 권리 문제인 만큼 전종덕 의원과 함께 법, 제도를 만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