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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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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고양특례시, 청년 위한 금융교육 실시

청년 재테크 꿀팁부터 청년주거정책, 셀프 인테리어비법까지

 

고양특례시가 1인 가구 청년의 자주독립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갓생프로젝트’를 오는 9월 1일부터 5주간 진행한다.

 

최근 MZ 세대의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갓생’이란 신을 뜻하는‘갓(God)’과 ‘생(生)’을 합친 신조어로, 부지런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삶을 뜻한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청년들의소통 공간인 청취다방에서 나만의 시간과 공간을 소중히 여기는 청년의 특성과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청년갓생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오는 9월 1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가량, 총 5회에 걸쳐 고양시 청년공간인 청취다방에서 진행된다. 주요 교육프로그램으로 △프로 N잡러의 시간관리 △청년 찐테크 꿀팁 △집다운 집 찾기 △안심할 수 있는 집 찾기 △1인 가구 홈스타일링 내용 등을 다룬다.

 

접수는 청취다방 홈페이지(goyangjobcafe.kr)에서 받고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청년담당관(☎031-8075-2870)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갓생프로젝트가 사회진입 단계의 청년들의 자립에 필수적인 건전한 경제관을 정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지역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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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민회총연합·전종덕 “성평등한 농촌사회 실현 촉구”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과 전종덕 진보당 의원은 15일 ‘여성농민의 날’을 맞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농민 법적 지위 보장 및 성평등한 농촌사회 실현을 촉구했다. 국회 농해수위 위원인 전종덕 진보당 의원은 이날 “농가인구의 51.1%, 농사일의 50.2% 등 여성농민이 농업농촌의 절반을 차지하는데도 법과 제도는 농가중심 구조에 머물러 정책결정 참여에 제한되거나 소외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대표적으로 정부에 여성농업인 전담부서가 임의조직으로 되어있고 농어업경영체에 공동경영주로 등록하더라도 법적 지위로 인정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법과 제도로 여성 농민의 법적 지위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여성농업인 전담부서 설치,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여성농어업인 육성법’ 개정에 나서 농정의 중심에 여성 농민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정영이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회장은 “여성농민이 ‘한 사람의 농민’으로 온전히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며 “법적 지위를 확보하는 것은 농업정책과 마을, 법인, 지자체 모든 영역에서 여성농민의 목소리가 정책결정 과정에 반영될 수 있는 정치적 권리 문제인 만큼 전종덕 의원과 함께 법, 제도를 만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