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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열리고 있는 'ESG 제도화 포럼'

 

최근 ESG 경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16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는 ‘환경‧인권‧거버넌스 실사 의무화 법제의 국제적 현황과 한국의 과제’라는 주제로 ESG제도화 포럼이 개최되고 있다.

 

오늘 포럼의 좌장은 임성택 대한변협 ESG경영 특별위원회 위원장, 진행은 ESG경영 특별위원회 위원인 하정림 변호사가 맡는다.  또 1주제는 법무법인 지평(유) 민창욱 변호사(인권·환경·거버넌스 실사 의무화 법제의 국제 동향과 과제), 제2주제는 한국법제연구원 장민선 연구위원(인권실사 법제의 입법화)이 발표한다.

 

이은경 UNGC 한국협회 실장, 윤철민 대한상공회의소 ESG경영실장, 정소연 법무부 인권정책과 과장, 윤석민 국가인권위원회 전문관, 정신영 공익법센터 어필 외국변호사는 토론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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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