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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9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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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기업 10곳 중 9곳 정규직 전환형 인턴 채용

기업들이 직원을 채용할 때 직무 역량과 조직 접합성을 미리 파악하고 정규직으로 채용할 수 있는 ‘인턴 제도’를 도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국내 기업 569개사를 대상으로 ‘인턴 채용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33.6%가 올 하반기 인턴사원 채용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상반기 인턴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고 응답은 기업도 19.2%나 됐다.

 

이들 기업이 하반기 인턴사원을 채용하려는 이유로는 ‘정규직 채용 전 직무 적합성을 평가하기 위해서’(56%, 복수응답)라는 응답이 가장 높았다. 뒤를 이어 ‘부족한 인력을 보강하기 위해서’(52.4%),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어서’(16.2%), ‘우수 인재를 선점할 수 있어서’(12.6%), ‘단순 업무 지원이 필요해서’(7.3%) 라고 응답했다.

 

하반기 인턴사원 채용이 확대될 것이라고 보는 응답은 37.2%, 였다. 지난해만큼의 채용 규모를 유지한다는 답변은 34.6%였다.

 

인턴사원 채용 형태는 ‘정규직 전환 전제형’이 64.9%로 가장 많았으며 ‘정규직 전환, 기간제 체험형 모두 채용’이 27.2%였다. 인턴 채용 기업 10곳 중 9곳 이상(92.1%)이 정규직 전환을 전제로 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기간제 체험형 인턴사원을 채용하는 기업(67개사)들은 ‘가산점 부여’(49.3%, 복수응답), ‘서류 전형 면제’(38.8%),‘1차 면접 전형 면제’(19.4%), ‘인적성 전형 면제’(17.9%) 등 추후 입사 지원 시 특전을 제공하고 있었다.

 

또 전체 응답 기업 중 인턴 채용 시 서류전형에서 ‘관련 직무 경험’(49.6%), ‘전공’(23.7%), ‘자격증’(6.3%)을, 면접 전형에서는 ‘직무 적합성’(36.4%), ‘실무 경험’(20%), ‘조직 융화력’(13.9%) 등을 중요하게 평가했다.

 

이외에도 정규직 전환 시 인턴사원의 ‘업무 습득 속도’(13.9%), ‘책임감’(12.1%), ‘성실성’(10.7%), ‘장기근속 의지’(8.6%), ‘조직 융화력’(5.1%) 등을 주요하게 평가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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