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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영상] 출구조사 발표 순간, 민주당·국민의힘 개표상황실 반응

 

9일 20대 대선 출구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민주당과 국민의힘 개표상황실은 사뭇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 마련된 민주당 개표상황실에선 이날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자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반면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 마련된 국민의힘 개표상황실에서는 박수를 치면서도 당황한 분위기가 표출됐다.

 

이날 실시된 20대 대통령 선거의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48.4%,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47.8%의 득표율을 각각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날 실시된 JTBC 출구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48.4%,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47.7%의 득표율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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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물망초人 수상자로 도쿄대 오가와 하루히사 명예교수 선정
국군포로와 납북자, 탈북자 등 역사의 조난자들을 위해 행동하는 양심 '사단법인 물망초'가 도쿄대 오가와 하루히사 명예교수(84세)를 제3회 물망초人 수상자로 선정했다. 오가와 하루히사 교수는 일본에서 ‘북한인권운동의 시조’로 불린다. 1994년에 ‘북조선 귀국자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모임(北朝鮮帰国者の生命と人権を守る会)’을 창설해 대표를 역임한 이후 2008년에는 정치범수용소 폐지를 주장하는 No Fence(북조선 강제수용소를 없앨 행동 모임, 北朝鮮の強制収容所をなくすアクションの会)를 창설해 지금도 대표를 맡고 있는 현역이다. 마르크스레닌주의에 매료돼 재일 한국인 북송을 지지하던 학생이었던 그는 1993년 8월 일본 도쿄의 한 식당에서 열린 북조선 귀국자 모임에 참가한 것을 계기로, 북한인권 문제 해결을 위해 1994년 북조선 귀국자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모임을 창설했다. 이후 활동의 초점을 전반적인 북한 인권문제로 옮겨 강제수용소 철폐에 전력을 기울이며, 강제수용소의 실상을 고발하는 탈북자 수기 읽기 운동을 벌였다. 결국 ‘북조선 귀국자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모임에 이어 ’No Fence’라고 하는 북조선 강제수용소를 없앨 행동 모임을 만들어 80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