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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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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기원, 친환경 농산물 재배농가 고민 해결 위해 봄 당근 재배기술 개발 추진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공공급식용 친환경 농산물 안정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다른 지역 의존도가 높은 봄 당근 재배기술 개발에 나섰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친환경미생물연구소는 경기도에 적합한 친환경 공공급식용 봄 당근 재배기술 선발을 위한 자체 현장평가회를 14일 개최했다.


경기도 공공급식으로 납품되는 당근은 학교에서 수요량이 높지만 제주, 경남 등 남부지역에서 물량을 대부분 들여오고 있어 다른 지역 의존율이 높은 급식 작목이다. 경기지역 친환경 농가는 봄 당근 재배의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근 수확시기에 장마기가 겹치는 문제와 현재 재배매뉴얼이 남부지역에 한정되는 문제가 있어 선뜻 재배에 나서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지역에 적합한 봄 당근 재배 매뉴얼을 만들기 위해 연구사업을 시작했다.


올해는 봄 재배를 안정적으로 할 수 있는 봄 당근 품종 선발과 파종시기를 구명하고, 노지 재배시 냉해 피해를 경감할 수 있는 보온재 사용방법 연구를 추진한다. 

 

친환경미생물연구소는 평가회를 통해 선발된 적합 품종, 파종기 및 보온재배기술을 내년도까지 종합적으로 매뉴얼화해 관련 기관, 농업인 단체 등에 보급할 예정이다. 


정구현 친환경미생물연구소장은 “봄 당근뿐만 아니라 친환경 농가들이 원하는 작목에 대한 안정재배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친환경 농산물의 지속적인 소비와 좋은 먹거리 공급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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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경기도, 미래산업 메가특구 중심으로…권역별 전략 추진”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16일 정부의 ‘메가특구’ 구상과 관련해 “경기도를 미래산업 중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메가특구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추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로봇, 재생에너지, 바이오, AI 자율주행 등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전략 산업”이라며 “산업 기반과 인재, 인프라가 집적된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성과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를 4대 권역별 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서북부는 재생에너지, 동북부는 로봇, 서남부는 바이오, 동남부는 AI 자율주행 산업을 중심으로 특화해 균형발전과 성장 동력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그는 “경기도에서 검증된 산업 모델을 확산시킨다면 시행착오를 줄이면서 국가 전체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며 “경기도가 대한민국 산업 구조 전환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이재명 대통령 주재 회의에서 ‘메가특구’ 도입 방안을 논의했다. 메가특구는 규제 완화와 행정 지원을 통해 미래 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지역 거점으로, 재정·금융·세제·인재·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파격적인 지원이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추 후보는 이와 관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