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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우리의 숨 쉴 권리’ 광화문에서 미세먼지 시민 대토론회 열려

미세먼제 문제 해결을 위해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27() 17~19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미세먼지 시민 대토론회가 열린다.

 

토론회는 서울시, 서울시의회, 서울시교육청, 맑은하늘만들기 시민운동본부, 녹색서울 시민위원회 등이 주최하며, ‘시민체감형 서울시 대기질 정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 개최라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시민 3천명이 참여하는 이번 토론회는 미세먼제 문제 해결을 위해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525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 신청시스템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토론회는 16시 참가자 등록 및 개최 시작으로 17:40 1차 모둠별 토론, 18:05 전체토론, 18:20 테이블 토론 및 토론 마무리, 18:50 퍼포먼스 및 총평으로 진행된다.

 

한편, 서울시는 토론회 참여 신청 시 대기질 개선을 위한 상상아이디어의견을 올린 시민 100명을 선정해 모바일 문화상품권(1만원)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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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물망초人 수상자로 도쿄대 오가와 하루히사 명예교수 선정
국군포로와 납북자, 탈북자 등 역사의 조난자들을 위해 행동하는 양심 '사단법인 물망초'가 도쿄대 오가와 하루히사 명예교수(84세)를 제3회 물망초人 수상자로 선정했다. 오가와 하루히사 교수는 일본에서 ‘북한인권운동의 시조’로 불린다. 1994년에 ‘북조선 귀국자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모임(北朝鮮帰国者の生命と人権を守る会)’을 창설해 대표를 역임한 이후 2008년에는 정치범수용소 폐지를 주장하는 No Fence(북조선 강제수용소를 없앨 행동 모임, 北朝鮮の強制収容所をなくすアクションの会)를 창설해 지금도 대표를 맡고 있는 현역이다. 마르크스레닌주의에 매료돼 재일 한국인 북송을 지지하던 학생이었던 그는 1993년 8월 일본 도쿄의 한 식당에서 열린 북조선 귀국자 모임에 참가한 것을 계기로, 북한인권 문제 해결을 위해 1994년 북조선 귀국자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모임을 창설했다. 이후 활동의 초점을 전반적인 북한 인권문제로 옮겨 강제수용소 철폐에 전력을 기울이며, 강제수용소의 실상을 고발하는 탈북자 수기 읽기 운동을 벌였다. 결국 ‘북조선 귀국자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모임에 이어 ’No Fence’라고 하는 북조선 강제수용소를 없앨 행동 모임을 만들어 80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