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문화


[오늘의 날씨] 강원도, 경상도 구름 많고 한 때 소나기


기상청에 따르면 17일 오전 4시 기준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강원도와 경상도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늘부터 모레(19)까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서남부와 충북동부, 경상도 밀부에서는 오후 한 때 대기불안정으로 구름 많고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강원영서남부, 충북동부, 경상도 5mm 내외의 적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수 있다.

 

기온은 낮부터 차차 오르며 당분간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일부지역에서는 모레 낮 기온이 30도 내외까지 올라 더울 수 있다.

 

오늘 아침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내륙에도 일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내일(18)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해안과 일부 남부지방에도 안개가 끼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를 요한다.

 

모레(19) 강원영동에는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되며 시설물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오늘과 내일(18) 전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며, 모레(19) 동해상에는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된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무사고 8개월…서울 심야 자율주행택시, 강남 전역 달린다
서울시가 국내 최초로 도입한 심야 자율주행택시의 서비스 지역을 강남 전역으로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9월 도입 후 안전성을 입증한 만큼, 오는 16일부터 운행 구역을 기존의 역삼·대치·도곡·삼성동에서 압구정·신사·논현·청담 일대까지 넓힌다. 이에 따라 강남 대부분 지역에서 자율주행택시 탑승이 가능해졌다. 자율주행택시는 평일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총 3대가 운행되며, 시민들은 카카오T 앱을 통해 호출할 수 있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요금은 무료이며 최대 3인까지 탑승할 수 있다. 서울시는 주요 도심 도로에서는 자율주행을, 주택가나 어린이 보호구역 등 복잡한 이면도로에서는 차량에 탑승한 시험운전자가 수동 운전을 맡아 안전성을 높였다. 실제로 도입 이후 8개월간 총 4,200건이 운행됐고,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와 함께 시는 새벽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도봉산∼영등포 구간에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도 운영 중이다. 이 버스는 청소노동자, 경비원 등 이른 출근이 필요한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 6개월간 약 1만 명이 이용했다. 서울시는 하반기에는 상계∼고속터미널, 금천∼서울역, 은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