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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65만 새내기 성인, ‘2017 성년의 날 기념행사 개최’

15일 여가부 주관 성년의 날 기념행사 개최


 

여성가족부가 ‘2017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이번 성년의 날 기념행사는 오늘(15) 오후 2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AW컨벤션센터에서 만 19세 성년을 맞는 청소년들과 청소년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날 기념행사는 성년, 새로운 나로 시작하다!’라는 주제로, 온라인을 통해 참가를 신청한 청소년· 청소년 참여기구에서 활동 중인 청소년· 이주배경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 등 올해 성년을 맞이한 120여 명의 다양한 청소년들이 참석한다.

 

성년의 날은 만 19세 성년이 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인으로서 책무를 일깨워주고 성년으로서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해 1973년 첫 시행된 기념일로,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을 성년의 날로 규정하고 있다.

 

올해 성년의 날을 맞아 성년이 되는 청소년은 65167명이다.

 

이날 행사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후원기관으로 함께해 성년으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다짐하는 성년대표의 성년선서문 발표에 이어 또 하나의 나, 사인 만들기’, ‘성년 통과의례 프로그램 공모전시상, ‘슬로건 리본 커팅식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식후행사로는 학교 밖 청소년 슈퍼멘토로 활동 중에 있는 재즈피아니스트 진보라 씨의 축하공연과 최인아, 김수영 씨의 멘토 강연 등도 열린다.

 

한편 성년은 부모나 후견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혼인이나 재산관리가 가능하며, 잘못을 저지른 경우 엄격한 민형사상 책임을 진다. 아울러 정당 가입이 가능해지고 선거권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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