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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세월호 3주기, 주말 안산 곳곳 추모 행사

목포신항 뉘어진 세월호, 내부 곳곳 아래로 주저앉아있는 상태


 

416일 세월호 3주기를 맞아 세월호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행사가 경기도 안산 곳곳에서 열린다.

 

세월호 참사 3주기인 오늘(16) 안산에서는 시청과 단원고 등을 거쳐 합동분향소까지 4km를 행진하는 시민행사와 4·16 가족협의회, 안산시 등이 공동 주관하는 추모제 기억식도 열린다.

 

추모제는 오후 3시 안산시 전역에 울리는 추모사이렌과 함께 묵념을 시작으로, 추모사와 추모영상, 추모공연 등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아울러 희생자들을 기리고 미수습자 9명의 온전한 수습을 기리기 위해 대선 후보들도 추모제에 참석한다.

 

한편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세월호 3주기인 오늘과 내일 선체 위해도·안전도 검사를 이어간다고 밝혔다현재 세월호 내부는 단단한 쇠벽을 제외한 샌드위치 패널 벽 대부분이 아래로 주저앉아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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