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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설 연휴 기상> 서울 경기 황사, 중부이남 구름 많음

부산, 울산 영남지역 6~7도 비교적 따뜻



27일 오전 9시 기준 서울을 비롯한 일부 경기도와 충남, 제주도를 중심으로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을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234, 강화 199, 수원 170, 안면도 159, 천안 115, 고산 88 등으로 오늘 오후까지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반면 춘천, 강릉 등 영동지방과 청주는 비교적 맑겠으며, 대구와 울산 부산, 광주와 목포 등 중부이남 지역은 대체로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전망된다.

 

기온은 서울 인천, 수원, 청주, 춘천에서 영하권 날씨를 보이고 있으며, 강릉, 광주, 목포 등은 1~2, 포항, 울산, 부산 창원 등 영남지역은 6~7도를 웃돌며 비교적 따뜻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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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물망초人 수상자로 도쿄대 오가와 하루히사 명예교수 선정
국군포로와 납북자, 탈북자 등 역사의 조난자들을 위해 행동하는 양심 '사단법인 물망초'가 도쿄대 오가와 하루히사 명예교수(84세)를 제3회 물망초人 수상자로 선정했다. 오가와 하루히사 교수는 일본에서 ‘북한인권운동의 시조’로 불린다. 1994년에 ‘북조선 귀국자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모임(北朝鮮帰国者の生命と人権を守る会)’을 창설해 대표를 역임한 이후 2008년에는 정치범수용소 폐지를 주장하는 No Fence(북조선 강제수용소를 없앨 행동 모임, 北朝鮮の強制収容所をなくすアクションの会)를 창설해 지금도 대표를 맡고 있는 현역이다. 마르크스레닌주의에 매료돼 재일 한국인 북송을 지지하던 학생이었던 그는 1993년 8월 일본 도쿄의 한 식당에서 열린 북조선 귀국자 모임에 참가한 것을 계기로, 북한인권 문제 해결을 위해 1994년 북조선 귀국자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모임을 창설했다. 이후 활동의 초점을 전반적인 북한 인권문제로 옮겨 강제수용소 철폐에 전력을 기울이며, 강제수용소의 실상을 고발하는 탈북자 수기 읽기 운동을 벌였다. 결국 ‘북조선 귀국자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모임에 이어 ’No Fence’라고 하는 북조선 강제수용소를 없앨 행동 모임을 만들어 80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