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2025년 08월 03일 일요일

메뉴

사회·문화


서울시 ‘2017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18세 이상 정기소득 없는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2017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시민 4,516명을 모집한다.

 

2017년 상반기 공공근로 사업은 21일부터 630일까지 5개월간 서울시와 자치구에서 진행되며 참여 하고자하는 시민은 이달 12일부터 16일까지 자신의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인원은 서울시 56525개 자치구 3,951명으로 16시간 이내, 5일간 서울시 본청과 사업소, 자치구 사업현장에서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비 정보화 추진 등의 업무를 맡는다. 임금은 16시간 근무 시 39천원, 1일 식비 5천원으로 식비와 주·연차수당, 4대보험료 포함 월 평균 약 110만원이다.

 

사업은 어르신·노숙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어르신돌봄(어르신복지과) 노숙인 보호(자활지원과) 장애인서비스(장애인복지정책과)등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아울러 미취업 청년들이 전공을 살려 직장체험을 해볼 수 있는 토양 및 수질오염 조사(보건환경연구원) 음악치료 프로그램 운영의 효율화(은평병원) 서울도서관 운영지원(서울도서관)과 같은 특수 전공분야사업도 적극 발굴해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시는 공공일자리를 발판으로 민간일자리 취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을 위해 공공근로 참여 중 취업교육을 이수할 경우 13~6시간 근로로 인정하며, 반기별로 별도 취업지원 교육도 실시한다. 또 청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전문기관의 취업능력향상교육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사업 참여자가 각종 직업훈련에 참여하는 경우 13시간까지 근로시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고, 시 혹은 자치구에서 직접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가하면 1일 최대 6시간까지 인정된다.

 

정진우 서울시 일자리정책담당관은 공공근로 사업이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다특히 장애인의 경우 가능한 한 본인이 희망하는 사업장에 우선 배치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사회적 약자보호에 관심을 기울여 공공근로 참여가 일자리는 물론 취업역량 제고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공근로 사업 신청은 18세 이상 정기소득이 없는 서울시민이면 가능하나 재산이 2억원을 초과하면 신청이 불가능하다. 다만 재산이 2억원을 조과해도 대출이나 빚 등을 공제했을 때 재산이 2억원 미만이면 신청할 수 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경찰, 소비쿠폰 '불법 현금깡' 특별단속…'부정유통 신고센터' 운명
소비쿠폰의 불법 현금화 시도가 연일 신고되면서 정부가 팔을 걷고 특별단속에 나선다. 소비쿠폰이 지급 11일 만인 지난달 31일 90% 지급률을 보이며 국민에게 호응을 받고 있지만, 불법 현금화 시도와 카드 색상 구분 등 인권 논란은 붉어지고 있다. 정부는 불법 유통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서는 등 소비쿠폰이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회복이라는 당초 취지에 부합하도록 제도를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일 광주시 5개 자치구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첫날인 지난달 2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총 9건(광산구 6건·서구 2건·남구 1건)의 부정 사용 정황이 발견됐다. 연 매출액이 30억원을 넘는 등 소비쿠폰 결제가 불가한 업주들이 다른 업소의 카드단말기를 대여해 대리 결제하거나 매장 안에 입점한 임대 사업자의 카드단말기를 이용하는 편법을 사용하다가 적발된 것이다 소비쿠폰 결제 후 현금 환불을 요구하는 등 불법 현금화 시도도 계속되고 있다. 최근 한 자영업자는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민생지원금으로 주문한 뒤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고 해서 사진을 찍어 보내라 하니 카메라가 고장 났다고 한다”며 “식약처 고발 등을 이야기하길래 계좌로 환불을 해줬다”고 호소했다. 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