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2025년 10월 14일 화요일

메뉴

사회·문화


노트7 협력사 원부자재 전액 보상, 삼성전자 ‘신속한 보상 완료하겠다’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 관련 협력사와 상생 경제 실현


 

배터리 발화 문제로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7이 단종되며 소비자들의 환불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협력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부품 재고 물량에 대해서도 전액 보상하기로 했다.

 

18일 삼성전자는 발주한 협력사 보유 완제품 재고뿐만 아니라 현재 생산 중인 반제품 상태의 재고, 생산을 위해 준비한 원부자재에 대해서도 전액 보상하기로 결정하고 이 내용을 17일 협력사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구체적 보상 기준으로 완제품 재고는 납품단가 전액 보상 생산 중인 반제품 상태의 재고는 진행상황에 따른 공정 원가를 계산해 전액 보상 원부자재는 협력사 구입단가 전액 보상 등이라고 전했다.

 

또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7 단종에 따른 매출 감소 등 경영에 부담을 겪는 협력사들에게 다른 스마트폰 물량 배정 등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협력사가 투자한 갤럭시 노트7 전용 설비는 향후 다른 모델에 적용할 수 있도록 별도의 지원 대책을 마련할 계획도 가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2차 협력사에 대한 보상은 1차 협력사에서 보상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에 삼성전자는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번 보상이 부품을 공급한 2차 협력사와 가공 등을 담당한 3차 협력사의 보상으로 이어지는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구매팀장 박종서 부사장은 갤럭시 노트7 단종에 따라 협력사에 심려를 끼쳐 죄송스럽다며 협력사들의 어려움을 덜기위해 신속한 보상을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21일 협력사들과 상호 구축 및 상생 협력 문화 정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라인게임즈, ‘창세기전M’ 新 캐릭터 ‘음모의 베라모드’ 추가
라인게임즈는 미어캣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이하 창세기전 모바일)에서 신규 캐릭터 ‘음모의 베라모드’를 추가하고 메인 스토리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음모의 베라모드’는 시즈를 포함해 뫼비우스 우주를 설계한 마스터 중 한 명으로, 안타리아 창조주 13 암흑신 중 ‘음모의 신’이다. 전투 시 초필살기 ‘헬 게이즈’를 사용하며, 함께 추가된 전용 무기 ‘마에라드의 시선’ 장착 시 무기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다. 이와 함께 메인 스토리 50장 ‘아스모데우스’를 공개했다. 해당 스토리를 통해 안타리아의 명운이 걸린 가운데 ‘흑태자’가 궁극의 마장기 ‘아스모데우스’를 깨워 고향으로 떠나려는 신들의 방주 ‘오딧세이’를 뒤쫓는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창세기전 모바일’은 이번 ‘아스모데우스’ 이후 업데이트 예정인 메인 스토리 51장을 끝으로 게임 론칭부터 이어온 ‘창세기전2’ 스토리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이밖에도 메인 스토리 35장과 36장에 하드 난도가 추가됐다. 월드보스 레이드 콘텐츠 ‘에러코드: 디에네’는 시즌 18을 시작했다. 업데이트와 함께 오는 28일 정기 점검 전까지 이용자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