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2025년 08월 21일 목요일

메뉴

정치


보건복지부, 서울시에 청년수당 즉각 중단 시정명령

청년에 희망 주는 일 vs 복지포퓰리즘

 3일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추경심사 받는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보건복지부가 서울시청년활동지원사업에 시정명령을 내렸다.


보건복지부가 서울시 청년수당 지급 강행에 대해 무분별한 현금지원으로 환심을 사려는 복지포퓰리즘이라고 비난했다.


3일 보건복지부는 서울시 청년활동지원 사업과 관련한 서울시장의 청년활동지원사업 대상자 결정 처분에 대해 지방자치법 제169조 제1항에 따라 시정명령을 통보했다.


지방자치법 제169조 제1항은 지방자치단체의 사무나 장의 명령이 법령에 위반되거나 공익을 해친다고 인정되면 장관이나 시·도시사가 기간을 정해 시정을 명령하고, 불이행 시 취소하거나 정지할 수 있다.


이에 서울시는 84일 오전9시까지 시정명령 이행 결과를 보건복지부에 보고해야 한다.


한편 보건복지부의 시정명령에 대해 서울시 전효관 서울혁신 기획관은 청년활동지원사업은 오래전부터 보건복지부와 합의한 내용으로 어느 날 갑자기 보건복지부가 합의를 엎었다고 전했다.

 

중앙정부가 청년 일자리에 만들기에 사용하는 21천억 원에 비하면 서울시가 청년사업에 사용하는 90억 원은 비교할 수 없다고 알렸다.



전효관 서울혁신기획관 <출처-라이브 서울 캡처>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문신사중앙회·소상공인연합회 “‘문신사법’ 복지위 소위 상정 환영”
대한문신사중앙회는 20일 “문신사 법안은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0대 국회부터 발의했으며,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거쳐 영업환경 및 자격체계를 마련하는 내용으로 연구용역까지 완료된 상태”라며 “국회가 더 이상 논의를 미루지 말고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소상공인연합회와 (사)대한문신사중앙회는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2소위에 ‘문신사법’이 상정된 것을 환영하며, 해당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문신사법은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을 합법화하고, 문신사를 전문직으로 인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국민의 안전과 건강한 생활권을 보호하는 법안이다. 임보란 대한문신사중앙회회장은 이날 국회 앞 기자회견에서 “지난 12년간 문신사 제도화를 위해 쉼 없이 싸워왔다”며 “중앙회는 네 차례에 걸친 집단 헌법소원 제기, 국회 앞 릴레이 시위, 4차례의 대규모 집회 그리고 대법원 판례 변경을 위한 법률 대응까지 이어오며 문신사의 권익 보호에 앞장섰다. 이번에 상정된 법률안이 소위를 통과한다면 문신사가 전문직으로서 법적 지위를 인정받는 역사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이어 “문신산업 종사자 대부분이 영세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