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박근혜 대통령은 중국 산시성의 성도 시안 산업개발구의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건설현장을 찾아 임직원과 주민들을 격려하며 "서부내륙 전진기지인 이곳에서 반도체 공장을 건설한다는 것이 참 대단하다. 꼭 성공해서 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국 서부대개발 사업에 한국의 역할을 강조하고 우리 기업들의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독려하기 위한 행보로 보인다. 박 대통령은 이번 방중 때도 리커창 총리를 만나 "한국이 중국 중서부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조속히 한ㆍ중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해 양국 국민과 지역 주민에게 이익을 가져다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송현아 기자 sha72@mbceconomy.com
성남시는 오는 7월 1일 오후 19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시 승격 제40주년 기념식 행사’를 연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 40년 성남의 역사와 발전을 조명하며‘미래와 희망이 있는 100만 도시 성남’을 주제로 성남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모습 등을 담은 공연 등이 함께 열린다. 사전행사로 아트센터 입구에 각 구와 동을 상징하는 만장기가 설치되면 본시가지와 분당신도시간의 화합과 행사의 분위기 고조를 위한 풍물패 길놀이, 시민의 향후 40년의 희망을 적은 소망지 나무가 로비에 설치 시민들의 소망을 기원한다. 식전행사로 시립국악단과 송현초등학교 학생들의 협연으로 성남의 발전을 상징하는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성남시 초기 개척정신을 상징하는 사자춤, 성남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축배의 노래, 아름다운 나라), 성남시 홍보대사인 코리아주니어빅밴드의 미래를 상징하는 브라스 밴드 등 다양하고 다채로운 공연 등을 펼친다. 기념식 행사 때는 성남시민 1,800여명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시·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 40년 발전에 기여한 유공시민 3명에 대한 감사패 수여에 이어 시민들의 축하와
성남시 ‘아시아-대양주 시장개척단(이하 시개단)’이 미얀마 양곤과 베트남 하노이, 호주 시드니에서 5,967천불(68억6,200만원)의 수출 계약이 추진될 전망이다. 성남시가 지난 13~21일 이곳에 파견한 시개단은 관내 기업 10개사로, 손목시계, 발광다이오드(LED)투광등, 액정보호필름, 천연방향제, 콘택트렌즈, 전력저장시스템, 화장품, 토킹유로, 비누, 치약 등 품목을 가지고 현지의 바이어와 수출상담 및 마케팅(시장관리) 활동을 펼쳐 이 같은 성과를 냈다. 시개단 기업 가운데 한일물산(대표 곽성학)은 기능성 미용비누, 치약 등이 호응을 얻어 현지 유통업체들의 상담문의가 줄을 이었다. 케이와이뷰티코리아(대표 김미현), ㈜아이내추럴(대표 류지형)등 화장품 제조 업체는 현지의 한류영향과 제품의 높은 신뢰도로 주목 받았다. 발광다이오드를 생산하는 ㈜디지트론(대표 이종국)은 현지시장에서 저가의 중국산과 대비되는 품질 좋은 제품을 선보여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아로마 디퓨저(방향제), 양초 제조업체인 허브랜드(대표 이용우)는 향과 디자인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현지바이어들에게 상품을 독점 공급해 달라는 요청까지 받았다. 성남시는 해외
이재명 성남시장(사진)이 26일 매경미디어그룹 주최,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3 대한민국 창조경제 리더」로 선정되었다. ‘대한민국 창조경제 리더 선정위원회’에 따르면 이재명 시장은 13개의 창조경영 롤 모델(지속가능경영, 글로벌경영, 가치경영, 투명경영, 윤리경영, 사회책임경영, 미래경영, 혁신경영, 상생경영, 환경경영, 인재경영, R/D경영, 고객만족경영) 중 적극적인 시민소통과 청렴도 향상 등 투명경영으로 지방자치단체 경쟁력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재명 시장은 2010년 민선5기 성남시장으로 당선 된 직후, 판교특별회계 지불유예 선언으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으며, 긴축재정 운영으로 시 재정을 안정화 시켜 전국 시⋅군 가운데 재정자립도 1위를 기록했다.( 2013년도 전국 지자체 예산개요 - 안전행정부) 또한 반부패 인프라구축, 공직사회청렴의식·문화개선, 부패사례방지 및 신고 활성화, SNS를 통한 시민의견 직접수렴, 시장집무실 CCTV설치, 공직자 소양시험을 통한 인사업무개선 등 기관장의 반부패 의지와 노력에 힘입어 2012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반부패 경쟁력 평가&r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 우메바야시 후지오, www.nikon-image.co.kr)는 24일 방송된 ‘MBC 다큐스페셜, 메이저리거 류현진의 승부’ 편의 모든 분량을 니콘 DSLR카메라 ‘D800’으로 촬영했 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 한국인 투수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생활을 최초로 공 개한 이 프로그램은 동료선수들과의 일상을 비롯해 경기장, 라커룸, 숙소 등 류현진 선수의 다저스 생 활을 밀착 취재하기 위해 모든 분량을 니콘 풀프레임 DSLR 카메라 D800으로 촬영했다. 또 7종의 NIKKOR (니코르)렌즈도 함께 사용됐다. 특히 이번 촬영장비로 사용된 DSLR ‘D800’은 우수한 동영상 촬영성능을 인정받아 MBC 다큐멘터리 ‘국군 은 죽어서 말한다’, SBS ‘드라마의 제왕’, SBS 다큐멘터리 ‘최후의 제국’ 등에서 메인 촬영장비로 사용된 바 있다. 최근 뮤직비디오, 영화,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도 널리 쓰이고 있다. D800은 풀프레임 DSLR 카메라 중 세계
해양경찰청에서 창설 60주년을 기념하여 ‘해양경찰 역사자료 공개모집’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공모 이벤트는 사진, 도서, 발간물, 소품을 비롯해 해양경찰에 얽힌 감동적 추억담까지 국민과 함께 해양경찰의 역사적, 문화적, 정보적 가치를 지닌 모든 자료를 모으는 것으로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사료(史料)로 지정된 자료는 해양경찰 60년사 발간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기증자의 인적사항을 명기하여 해양경찰 홍보관에 보관․전시될 계획이다. 내부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증자 30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안전한 바다, 행복한 국민」이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해양경찰의 어제를 돌아보고 ‘세계일류 해양경찰’로 도약하고자하는 해양경찰의 꿈을 국민과 함께 나누기 위한 것”이라며 "전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미진 기자 / sy1004@mbceconomy.com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수현) 특공대는 국내 및 국제적인 중요 행사에 대비하여 지난 6월 5일 폭발물 처리 유관기관 간 협의체를 구성한 이후 첫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21일 양일간에 걸쳐 서해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 주관으로 광주지방경찰청 특공대, 해군 3함대, 공군 제1전투비행단, 공군교육사령부,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 등 6개 기관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완벽한 폭발물테러 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합동훈련 첫날에는 각 기관별 임무에 맞는 폭발물 처리절차 시연회를 갖고 폭발물 처리기법을 공유하는 등 서로의 장단점을 보완하는 자리가 마련됐으며, 둘째 날은 일부 기관에서 폭발물을 설치하면 다른 기관이 폭발물을 해체하는 핸드처리 훈련을 실시하는 등 긴박한 상황에 대비 상호 유기적인 폭발물처리에 대처하는 합동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폭발물 테러에 대한 대응능력을 숙달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대응체계를 견고히 하는 장이 마련됐다.”며 “ 폭발물테러에 신속한 대응 및 처리가 가능하도록 준비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고 밝혔
대출을 권유하는 전화를 받고 개인정보를 알려줬다가 본인도 모르는 사이 이동전화에 가입되는 등 명의도용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www.kca.go.kr)에 따르면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이동전화 명의도용 가입” 관련 상담 및 피해구제 건수는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상담은 2011년 93건에서 2012년 418건으로 4.5배 증가했고, 2013년 1월부터 5월까지는 전년 동기 대비 13.5배나 증가했다. 2011년 이후 한국소비자원에 피해구제 접수된 101건의 명의도용 경위를 분석해보니, “대출을 빙자한 명의도용” 피해가 32.7%(33건)로 가장 많았다. 손쉽게 대출을 해주겠다는 대부업체의 전화를 받고 신분증이나 공인인증서 등 개인정보를 보냈다가 대출은 고사하고 거액의 이동전화 요금이 청구되는 피해를 당한 것이다. 이외에 “판매점 직원에 의한 명의도용” 23.8% (24건), “지인에 의한 명의도용” 15.8%(16건), “신분증 분실로 인한 명의도용” 5.9%(6건) 순이었다. 명의도용 이동전화의 가입 회선 수는 평
장흥군 한적한 마을회관에 동네어르신들의 한글 읽는 소리가 울려 퍼지면서 마을에 활기가 넘치고 있다. 한글학교는 농업인 행복나눔의 일환으로 용두농협(조합장 이학준)은 녹양마을 회관에서 농촌어르신 들 위해 한글교실을 개강한 것으로 어르신들은 한글 읽는 재미에 웃음꽃이 피어난다. 농협전남지역본부의 후원으로 문을 연 한글학교는 매주 2회 개강하며 10월말까지 열린다. 이학준 용두조합장은 “어르신들의 문화적 교양을 증진하고 배움을 통한 행복을 나누고자 개설”했다며 “열심히 학습하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미진 기자 / sy1004@mbceconomy.com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지난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유)FASCO,(유)진영ENG, 에코랜드(주)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단과 농공단지를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들 기업은 장흥 바이오식품산업단지와 장평 농공단지에 입주하여 13,500㎡ 부지에 7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오는 9월 준공예정에 있다. 고용규모는 54명이다. 장흥 바이오식품산업단지는 지난 2012년 6월말 1단계 공사가 준공된 이후 현재까지 7개 기업에 141천㎡가 분양 완료되었고 현재 국내외 10여개 기업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오는 2014년 말 최종 준공을 목표로 조성공사가 진행 중인 만큼 이번 투자 협약을 통해 장흥 바이오식품산업단지 분양을 활성화시키는 것은 물론, 장평 농공단지 분양 및 운영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기업유치 활동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다. 김미진 기자 / sy1004@mbceconomy.com
장흥군(군수 이명흠)《천관문학관》에서는 『가족과 함께 떠나는 상상력 소풍』이라는 이색적인 행사를 연다. 오는 23일 진행될 ‘상상력 소풍’은 상상력이 풍부한 시인 및 작가들과 소풍을 떠나는 것인데 작가의 눈으로 문화재를 만나고, 작가의 눈으로 풀잎을 읽고, 작가의 귀로 물소리를 듣는다는 취지의 행사다. 오는 23일 11시부터 천년고찰 보림사에서 진행될 이번 행사는 미리 초청한 작가 20여 명과 참여자들이 만나는 즐거운 소풍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이대흠 시인(천관문학관)은 “일반인들은 만나기 힘든 작가나 시인들을 직접 만나 대화를 하고 놀이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상상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 작가로는 문영숙(동화), 박방희(동시), 김정신(동화), 김용삼(동시) 등 20여 명으로 행사 당일 보림사에서 초청문인과 일반참여자들이 만나 하루 동안의 소풍을 떠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참여는 전화로 사전 신청만 하면 된다. 참가비는 없지만 참여자들은 각자의 도시락을 준비해야 한다. 자세한 문의는 061-860-0457으로 하면 된다. 김미진 기자 / sy1004@mbc
서해지방해양경찰청(치안감 김수현)은 해양경찰 창설 60주년을 맞아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해양경찰 업무에 대해 알리고 해양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지역 어린이 70여명을 대상으로 19일 해양경찰 체험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체험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거짓말 탐지기 체험, 잠재 지문 현출 등 해양과학수사 체험, 기름분석 장비 이용 기름 분석, 기름제거 모의실험, 시뮬레이션 사격 체험 등 다양한 경험을 했다. 체험행사에 참여한 영산초등학교 4학년 김동일 학생은 “평소 잘 알지 못했던 해양경찰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며 마냥 즐거운 표정으로 체험 소감을 밝혔다. 서해해경청은 7월 3일 2차 체험행사를 갖고 오는 9월까지 신청자 접수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매월 1회씩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오안수 경무기획과장은 “창설 60주년을 맞아 해양경찰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발굴에 힘쓰고 있다”며, “서해안권 자전거 순례 행사 등 국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 sy1004@mbceconomy.c
영국왕실용 저지원유로 12시간의 신선함을 알리기 위해 영·유아식 전문기업 아이배냇 ㈜이‘아기愛 포토King 이벤트’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0일(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가장 감동을 준 1등에게 홈플러스 상품권 10만, 5만, 3만 원권 등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응모를 하려면 ‘아빠와 함께 찰칵! 아기바보 아빠 컨테스트’로 아빠 품에 잠든 아기, 아빠와 함께 목욕하기, 아빠의 육아현장 모습이 담긴 사진 등을 아이배냇 홈페이지(http://www.ivenet.co.kr/)를 통해 응모를 하면 된다. ‘아이배냇 온리12’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영국왕실용 저지원유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세계적인 청정국가 뉴질랜드 식품안전국(NSFSA)의 체계적인 품질관리 시스템 하에 사계절 자연방목으로 집유에서 제조까지 12간 내에 One Line System으로 오염경로를 최소화 시키고 열변성을 최소화하는 공법으로 원료의 신선함은 물론 영양성분을 최대한 살렸다. 전석락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배냇 온리12 좋은 점이 많은 아기 엄마들에게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빙상의 신’으로 불리는 금메달리스트 김동성이 최근 다양한 방송활동과 함께 ‘꿈을 심어주는 강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자신에게 붙여진 별명이 두 개인데 ‘빙상의 신’을 줄인‘빙신’이라고 부를 때 기분이 나쁘지 않다는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또 최근 대기업 등에서 ‘목표’, ‘꿈’에 대한 강의를 해달라고 요청 받아 강연을 했는데 강의가 큰 박수를 받으면서 ‘강의의 신’을 줄여 ‘강신’으로도 통한다고 전했다. 김동성 선수는 청소년 시기인 17세에 세계대회를 휩쓸면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97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종합 1위, 98년 나가노동계올림픽에서는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후 그는 질주는 멈추지 않고 2002년도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쇼트트랙 최초 전관왕이라는 전무후무한 위업을 달성했다. 세계 신기록 97, 98, 99를 2001년에 연달아 세우며 대한민국 쇼트트랙의 역사를 새로 쓴‘빙상의 신이자 빙상의 달인’이다. 그는 첫 출전
1994년 인기절정에 있던 부활의 ‘사랑할수록’은 젊은 연인들의 가슴을 송두리째 흔들어 됐다. 그 중심에는 가수 김재희가 있었다. 그러던 그가 어느 날 행적을 감췄다. 많은 팬들은 그의 소식을 목말라했고 그 어디에서도 그의 소식은 접할 수 없었다. 그가 뮤지컬배우로 활동한다는 소식을 들은 건 한참이 지난 후였다. ‘뮤지컬배우가 되려나 보다’ 팬들은 그렇게 생각했다. 올 여름 그가 락보컬 가수로 다시 돌아온다. 돌아온 그를 향해 팬들은 ‘록발라드 전설의 귀환’이라며 반기는 분위기다. 부활 멤버로 활동할 때 그는 ‘사랑할수록’, ‘네버엔딩스토리’, ‘마지막콘서트’등 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사랑을 받았다. 그런데 이번엔 ‘된장’이라는 곡을 들고 돌아왔다. 구수해진 음성과 잘 어울릴 법한 이 노래는 록발라드라고 하기에는 다소 생뚱맞은 제목이기도 하다. ‘된장’은 빠른 미디엄템포의 곡으로 이승철의 히트곡 소리쳐, 사랑 참 어렵다, 제빵왕 김탁구 등의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 낸 히트작곡가 홍진영의 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