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이하는 가수 김재희가 오는 26일(수) 오후 3시 건국대학교 새천년관대공연장에서 신곡 ‘된장’발매기념 쇼케이스를 갖는다. 이날 공연은 20년 전 세상을 떠난 친형이자 부활의 천재보컬리스트였던 故김재기에게 부르는 김재희의 자작진혼곡(레퀴엠1,2,3)이 최초 공개된다. 김재희는 이번 공연에서 부활소속 당시 히트곡 ‘사랑할수록‘을 비롯해서 이달 초 발표된 신곡 '된장'과 긴 방황을 끝으로 진혼곡을 부르며 슬픔을 뛰어넘어 승화의 관계로 발전시킨다는 레퀴엠콘서트를 선보인다. 같은 오후 8시에는 미국인드러머 sang lee와 피아니스트 서미미를 김재희밴드로 영입하여 짜임새 있는 음악과 스케일 있는 무대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쇼케이스와 본 공연은 휴대폰 안드로이드 영상을 만들어 유럽등지에서 호평을 받은 국내의 대기업이 이 공연의 영상을 맡아 라이브앨범으로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김미진 기자 / sy1004@mbceconomy.com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우메바야시 후지오, <http://www.nikon-image.co.kr> www.nikon-image.co.kr)는 19일부터 24일까지 필리핀 팔라완 및 마닐라 일대에서 실시되는 연예인 사진동호회 ‘팝콘(pop-kon, 회장 정종철)’의 해외 출사대회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달 22일 창단식을 가진 팝콘은 초대 회장 정종철을 비롯해 평소 카메라와 사진에 관심이 많았던 연예인들로 구성된 연예계 최초의 사진 동호회다. 박준형, 성은, 한수린, 이장우, 선은정, 신승환, 춘자, 김태우, 채아, 유태웅, 최은주, 위양호 등이 창단 멤버로 참여한 팝콘은 니콘이미징코리아와 필리핀 관광청, 온필 등이 공식 후원한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이번 팝콘의 해외 출사에 자사 DSLR D7100, 미러리스 카메라 Nikon 1 J3, 콤팩트 카메라 COOLPIX AW110s와 수중촬영을 위한 하우징 장비(WP-N2) 등을 지원한다. 또한 니콘 리얼리티 리더스 클럽 김홍희 작가가 지도교수로 나서 사진강좌, 촬영 실습 등 실제 촬영을 위한 교육도 지원할 계획이다. 니콘이미징코리아 마케팅팀 김동국 팀장
러닝머신 사용이 보편화되고 보유한 가정이 늘어나면서 어린이 안전사고가 성인보다 많아 보호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www.kca.go.kr)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3년 5월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수집된 러닝머신 관련 위해사례는 총 248건, 이중 만 10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는 128건으로 전체 위해사례의 51.6%를 차지했다. 특히, 10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 중 만 2세에서 4세 사이의 영유아가 51.6%(66건)를 차지하고 있어 분별력이 없는 영유아가 안전사고에 보다 취약한 것으로 분석됐다. 어린이 안전사고 유형은 러닝머신에 눌리거나 끼이는 사고가 60건(46.9%)으로 가장 많았고 넘어지는 사고가 35건(27.3%), 부딪히는 사고가 16건(12.5%) 등으로 나타났다. 이는 러닝머신 이용 중 넘어지거나 미끄러지는 사고가 대부분(87건, 72.5%)을 차지하고 있는 청소년이나 성인의 안전사고와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이처럼 어린이 안전사고가 많은 것은 러닝머신에 매달려 놀다가 미끄러지거나 호기심으로 벨트 아래에 손을 넣는 등의 행위가 원인으로 보인다. 위해 발생장소 또한 청소년이나 성인은 54
팬택이 ‘베가 기프트 팩(VEGA Gift Pack)’ 및 OS 업그레이드를 통해 베가 스마트폰 이용 고객에게 최고수준의 사후지원을 제공한다. 팬택(대표이사 부사장 이준우)은 ‘베가 R3’와 ‘베가 No.6’에 대한 ‘베가 기프트 팩(VEGA Gift Pack)’ 제공을 6월말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베가 기프트 팩’은 베가 스마트폰 이용 고객의 만족도 향상을 목적으로 업그레이드 된 사용자 환경을 포함한 최신 전략 모델의 기능들을 기존 제품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팬택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의 이름으로, 지속적인 베가 기프트 팩 제공을 통해 기존 제품을 새로운 제품처럼 탈바꿈시키는 획기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이번 베가 기프트 팩은 ‘베가 아이언’의 혁신적인 UX를 기존 모델에도 적용하는 UX 업그레이드를 포함한다. 업그레이드가 완료되면 소프트키 하단바의 모양과 위치를 바꿀 수 있는 ‘플렉서블 하단바’, 바탕화
새누리당이 대형인터넷 포털 기업의 독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책마련에 착수하기로 했다. 17일 새누리당은 국회에서 최고위원 회의를 열고 관련 TF를 비공개로 만들어 대형포털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주영 여의도연구소장은 “현재 인터넷 포털 시장은 거의 네이버가 75%, 다음이 25%를 점유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며 “경제 민주화관점에서 접근해서 이들의 독과점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했다. 최경환 원내대표도 “갑을 관계문제에 포털도 포함된다”며 제도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미진 기자 / sy1004@mbceconomy.com
내년 7월부터는 현재의 기초노령연금이 기초연금으로 바뀌고 지급액도 최고 20만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당초 박근혜 대통령은 모든 노인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는 거였다. 그러나 예산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게 되면서 현재 국민행복연금위원회가 기초노령연금과 비슷하게 '소득 하위 70~80%노인'에게 지급하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현재 국민행복연금위원회가 새롭게 짜고 있는 ‘소득 하위 70~80%노인’에게 지급 안을 원점에서 다시 생각해 도움이 필요한 노인들에게 우선적으로 재원을 우선적으로 배분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이들은 주장은 5가지로 우선 대도시와 중소도시, 농촌 간의 공제차이다. 서울 등 대도시는 재산에서 빼주는 기본 재산 공제액이 1억800만원인데 중소도시는 6800만원, 농촌지역은 5800만원으로 차이가 난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근로자와 자영업자에게 인정해주는 소득 범위의 차이다. 현재는 자영업자의 경우 필요경비를 모두 뺀 나머지를 사업소득으로 인정해주는 반면, 월급을 받은 사람들은 세금을 떼기 전에 받은 총액을 소득으로 계산한다. 이런 구조다보니 사장인 김영식(67세)씨는 기초노령연금을 받고 현장에서 일
아이배냇은 지난 14일 미혼모들에게 저지분유 ‘온리12’ 를 후원하는 ‘아이배냇 사랑 나눔 분유 증정식’을 가졌다. 이날 증정식에는 아이배냇 김인호 전무와 애란원 한상순 원장이 참여했다. 이번에 아이배냇으로부터 분유를 지원받은 애란원은 한국장로교 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미혼모 생활시설로 미혼으로 임심한 여성이나 출산하여 도움이 필요한 여성들에게 숙식을 제공하고 있다. 애란원 한상순 원장은 “미혼모들의 육아지원에 큰 관심을 가져주는 신생기업 아이배냇의 경영철학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이러한 지원이 미혼모들이 아기를 끝까지 책임지고 자신의 삶 또한 독립적으로 꾸려나갈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 가는데 큰 희망을 주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이배냇 김인호 전무는 “정부의 손길이 미처 미치지 못하는 곳까지 실질적으로 섬세하게 미혼모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애란원의 노력에 감동했다”며 “사회의 음지를 양지로 밝혀주는 애란원의 활동을 적극 동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분유업계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다. 16일 질병관리본부는 장마철에는 습도가 높고 기온도 비교적 높게 유지되면서 음식물 부패가 빨라지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주의사항을 보면 음식을 먹기 전에는 반드시 유통 기한을 확인하고 간식거리는 상온보다는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야 한다. 가정에서 식기류는되도록 소독을 해서 사용하고 야외활동이나 캠핑 등을 할 때는생수를 준비해야 한다. 미리 생수를 준비하지 못했다면 반드시 물을 끓여서 마시도록 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설사 등 각종 질환에 걸릴 수 있다. 야외활동에서 모기 등 각종 해충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비가 내린 뒤 생긴 웅덩이에는 해충 등이 들끓기 쉬운 만큼 야외활동을 나갈 때는 해충기피제나 피부 연고 등을 챙겨야 한다. 질병관리본부 배근량 감염병감시 과장은 “일단 많은 비로 침수된 가정에서는 정화소물이 역류하는 과정에서 각종 세균이 집안에 오염될 가능성이 크다”며 “침수 가정은 즉시 보건소 등에 요청해 집안 전체를 소독하고 물에 젖은 식기류는 락스(차아염소산나이트륨제제) 등으로 씻어서 건조시킨 다음에 사용하
울산 반구대 암각화의 보존을 위해 암각화 주변에 이동식 투명 구조물인 키네틱 댐(kinetic dam, 가변형 댐)이 설치된다. 2003년부터 문화재청과 울산시가 암각화 보존 방법을 두고 빗어온 갈등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관심을 보인 뒤 정부가 나서서 중재안을 마련한 것이다. 키네틱 댐 방식은 강화유리보다 충격 내구성이 150배 강한 투명한 특수 재질의 보호막을 치는 것인데 수위에 따라 구조물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 합성플라스틱의 일종인 폴리카보네이트 투명막을 철골사이에 끼우기 때문에 햇빛을 통과시킬 수 있어 이끼가 생기는 것도 막는다. 이 방안은 함인선 선진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가 지난달 내놓았고 ‘임시 제방’으로 일단 암각화 훼손부터 막자는 새누리당의 안과 맞아떨어지면서 ‘총리실 암각화 해법’으로 채택됐다. 정부는 이 댐을 설치하면 반구대 암각화가 하절기에 물에 잠기는 것을 막으면서도 주변 경관 훼손을 최소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그러나 카네틱 댐 공법이 검증된 방법이 아니고 암각화와 주변 경관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는 반대의 목소리도 있어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할 수 있는
북한이 16일 국방위 대변인 중대담화를 통해 북·미 당국사이에 고위급 회담을 갖자고 제안했다. 북한은 “군사적 긴장 상태의 완화문제, 정전 체제를 평화 체제로 바꾸는 문제, 미국이 내놓은 핵 없는 세계 건설 문제 등을 포함해 쌍방이 원하는 여러 문제를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며 “회담장소와 시일은 미국이 편리한 대로 정하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미국은 “북한과의 대화는 열려 있으나 유엔 안전보상이사회 결의를 준수하고 비핵화에 동의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16일 보도했다.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의 케이틀린 헤이든 대변인은 “우리는 언제나 대화를 선호하며 북한과 연락하는 라인을 가지고 있지만 말이 아니라 행동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미국은 북한이 핵보유국 행세를 하며 미국과 대등한 입장에서 한반도 비핵화, 평화협정 체결 문제 등을 논의하자는 것에 대해서는 ‘수용불가’ 입장을 뚜렷이 했다. 톰 도닐런 백악관 안보보좌관은 이달 초 미·중 정상 간 회의를 마친 뒤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국내 최초로 ‘새로운 패러다임’의 접근방식을 내놓고 분양 홍보관으로 사람들의 발길을 잡아끄는 아파트가 있다. 일산 두산 위브더제니스는 실입주금 1억5천~3억원(평형에 따라 다름)에 명의 이전을 해서 살다가 3년 간 살아본 다음에는 분양을 할 건지 환매를 할지 결정하는 분양방식을 내걸었다. ‘신나는 전세프로젝트’로 입주민들에게는 평형에 따라 33만원~170만원까지 매달 공용관리비와 생활비를 지원하는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을 최대 98%까지 확보하고 고급스러운 실내공간과 편의성을 최대한 살려 설계는 주상 복합아파트의 단점도 말끔히 없애고 있다. 입주민들은 약 2700평 정도의 각종 커뮤니티, 개성 만점인 게스트 하우스, 아이들을 위한 키즈룸, 휘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GX룸, 남녀사우나, 에듀존, 가족도서관, 쿠킹스튜디오 등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일산 경의선 탄현역을 브릿지로 연결해 상암동까지 22분, 마포 공덕동까지 29분에 도착하는 서울로의 접근성을 극복하면서 마포·합정·상암·여의도 등에 직장을 가진 젊은 신혼부부들이 많이 찾고 있다. 결혼을 앞두고 있는 김경환(37)씨
“오늘 무심코 지나쳐 버린 것들이 여러분의 경력에 큰 영향을 줄지 모릅니다. 언제 올지 모르는 기회를 위해 항상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세계적인 지식 공유 콘퍼런스인 테드(TED)의 강연으로 유명한 캐서린 모어 박사가 지난 13일 이대목동병원 김옥길 홀에서 특별 강연을 했다. 캐서린 모의 박사는 참석자들에게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의학 이외의 다양한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가질 것을 조언했다. 그녀는 전도유망한 공학도에서 다시 의대를 선택해 졸업하고 유명 로봇수술 회사의 임원이 되기까지의 과정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MIT 공대에서 기계공학 전공으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받으면서 전도유망한 공학도로 성공했지만, 어느 순간 내가 행복하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새로운 도전을 위해 스탠퍼드 의대를 졸업했고 이후 외과 의사들의 교육에 대한 관심과 이전 공학도의 경험을 바탕으로 로봇수술기기 회사에 근무하게 되었다고 했다. 이날 특강에는 서현숙 의료원장,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 등 교직원들과 이화여자대학교 의전원 학생 300여 명이 김옥길 홀을 가득 채워 세계적인 명사의 강의에 큰 관심을 보였다. 테드 강연자로서는 특이하게 &
전국건설기계연합회(연합회)소속 회원 3,000여명은 12일 오후 1시 세종시 정부 세종청사 주차장에서 “건설산업기본법 시행규칙 개악 중지 ”및 “굴삭기 수급조절 촉구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5월 3일 건설산업기본법 시행규칙을 다시 입법예고 하면서 건설기계임대료 보증제도와 관련해 최초의 입법예고와 달리 '건설기계 작업이행 보증제도'를 도입한 것에 대해 반발했다. 또소형 장비가 80% 이상 차지하고 있고, 소액의 임대료가 대부분인 현실에서 200만원 이하의 건설기계 임대료는 보증에서 제외하고 그 상한선인 보증 총액도 건설기계 임대료 4개월 이내의 합산 금액만 한정해 보장하겠다는 것은 맞지 않다는 주장이다. 연합회 한 관계자는 “건설기계수급조절을 자유재량이 아닌 기속재량으로 법을 개정하고, 굴삭기의 수급조절을 조속히 실시할 것을 요청한다”며 “건산법 시행규칙 개악중지 및 굴삭기 수급조절을 촉구하는 연합회의 주장이 받아들이지 않을 시는 전국의 당 연합회 소속 건설기계가 총파업 등 부득불 자구책을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미진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의정부 체육관에서 ‘스타 연예인과 함께 하는 희망농구 올스타’ 자선경기를 개최한다. 어린이심장병, 다문화가정, 농구꿈나무 지원을 위한 자선경기로 어린이심장병 환우, 저소득층학생 1000명초청하는 이번 행사에는 대한민국 농구를 대표했던 올스타 농구선수들과 tvN드라마 <빠스껫 볼>팀 전 출연진들이 참가해 대대적인 자선경기를 펼치게 된다. 프로농구 출신 (한기범, 이규섭, 우지원, 김성철, 신기성, 김병철, 전희철, 김영만, 김승기, 김기만, 문경은, 최고봉) 스타선수들과 tvN 드라마 <빠스껫 볼> 연기자 팀이 멋진 한판 승부를 겨루게 이번 행사는, 한때 코트를 누비던 프로 선수들과 농구 드라마에서 열연을 펼칠 연기자들의 자선 경기인 만큼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어린이들에게 농구를 보다 친근하고 즐거운 스포츠로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된다. 가족참여농구슛을 비롯해 줄넘기와 태권도 시범단 시범, 야구공 투척 이벤트, 출연진과 의정부학생이 함께하는 이벤트 외에도가수 15&(박지민,백예린), 선경, DM
원자력 규제 기관에 반원전(反原電)인사가 들어갈 전망이다. 국회는 13일 본회의를 열어 원자력안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처리한다. 이 개정안에 따르면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위원장을 포함해 위원 9명으로 구성되며 이중 4명은 국회가 추천한다. 민주당은 김익중(53) 동국대 의대 교수와 김혜정(50)환경운동연합 에너지기후위원장을 위원 내정자로 선임했고, 새누리당은 한국원자력연구소장을 역임한 임창생(73) KAIST초빙교수와 나성호(62) 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본부장을 추천했다. 원안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제대로 된 원자력 진흥과 규제를 분리해야 한다는 국내외 여론을 반영해 2011년 10월 대통령 직속기구로 출범해 현 정부 들어서는 국무총리 산하로 편입됐다. 김미진 기자 / sy1004@mbceconomy.com